위키니트

Pikabot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2월 12일 (토) 04:52 판 (봇: 자동으로 텍스트 교체 (-위키위키 +위키))

Wiki NEET

개요

너 말이야 너. 그래, 바로 너. 위키니트. 너, 나, 그리고 우리 모두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위키 사이트의 기여자들을 니트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위키러와는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의미인데 정확히 표현하면 평소 시간의 대부분을 위키질에 소비하는 사람들로 니트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에서 위키만 하고 있다는 자조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나무위키의 위키니트 문서는 위키러 문서로 연결된다.

특징

위키니트들은 위키 편집을 하면서 위키분이라고 하는 가상의 영양분을 섭취하며, 위키 서버가 점검을 하거나 트래픽이 오버되었을 경우 등 위키 편집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 경우 타 위키로 간다위키 금단증세를 겪게 된다. 보통 위키페어리들이 본인들은 단순한 위키니트라고 주장하지만 글쎄...

위 위키니트들의 열과 성으로 본 위키는 틀:날짜/출력 하루동안 작성한 문서 수가 100 개를 돌파하는 위엄을 토해냈다. 한창 구스위키가 폭주할 무렵 1주일간 항목이 100여개를 생성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수준이다. 물론 4월 17일 당일에는 총 문서수가 200 개였다. 하루만에 문서수를 두배로 만들어낸 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면?

위키니트가 나아가 기여 뿐 아니라 문법, 맞춤법 수정, 가독성을 위한 편집 등을 도맡아 하며 위키발전에 힘쓰는 단계에 이른 것을 가리켜 위키페어리라고 한다.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서 위키질만 하고 사회생활을 하지 않는 경지에 다다르면 위키코모리가 된다.

흑화하면 위키모이가 된다.

기타

기여를 많이 한다는 의미에서 헤비기여러 또는 헤비위키러라고도 한다. 영단어 Heavy와 위키에서 문서를 편집하는 뜻을 지닌 기여, 그리고 영어에서 사람을 의미하는 접미어인 er의 합성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