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츠바(일본어: きんつば, 金鍔)는 팥소를 밀가루 반죽으로 감싸 구운 화과자다. 17세기 후반 교토에서 만들어져 '긴츠바'(銀鍔)로 불렸고, 에도 시대 후기에 에도(현 도쿄 지역)에 전해지며 '킨츠바'로 불리게 되었다.[1] 둘의 차이는 '은'(긴)과 '금'(킨)이다. 팥을 양갱처럼 굳혀 사용해 사각형으로 만들어진 것이 많으며, 굽는 대신 쪄서 만드는 무시킨츠바(蒸しきんつば, 찐킨츠바)가 있다. 각주 ↑ 金鍔(きんつば)とは - コトバン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