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

치실(치아)사이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 할 때 쓰는 F자형 도구이다. 머리 부분인 ㄷ자 사이에 실이 연결되어 있어 이 실을 써서 치아 사이를 쉽게 들어가 찌꺼기를 때낼 수 있다. F자형 아래에는 갈고리처럼 되어 있어 이쑤시개처럼 치아 측면에 붙은 찌꺼기를 때낼 수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F자형 형태에 머리 부분에 실이 연결된 모양으로, 100개~300개 정도의 한 팩을 구매하면 오랫동안 쓸 수 있도록 내구성도 괜찮다. 오로지 치아 사이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이 역시도 잘못 사용하면 잇몸에는 좋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치실이라도 잇몸에 자극을 심하게 줄 경우 잇몸이 파이거나 손상되어 붓기가 일어날 수 있다.

이쑤시개는 크기가 두꺼워 치아 사이를 관통하려면 상당히 얉아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치실은 그럴 걱정은 없다. 단, 크라운 치료를 받은 경우 치실을 사용하면서 크라운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 치실질을 적절히 해주면 치석 예방은 물론이고 치아 사이 충치 예방과 입냄새 예방에도 도움을 주기에 보통은 식후 치실질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