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봉

崔元奉. 이명은 최상봉(崔尙奉).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5년 12월 6일 평안북도 강계군 이서면 함부리에서 출생했다. 1922년 7월 중국 요녕성 통화현에서 서로군정서에 가입하였고, 백광운(白狂雲) 휘하 결사대원을 맡았다. 1922년 음력 8월 평북 강계의 고산진주재소를 습격하고 친일파를 처단했으며, 군자금을 모집햇다. 그러나 1928년 10월 강계 경찰서에 체포되었고, 1929년 2월 13일 신의주지방법원에서 대정8년 제령 제7호 위반, 살인 방화, 가택침입, 강도치사, 강도미수, 절도 등의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경성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1941년 6월 29일 가출옥되었으나,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최원봉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외부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