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발케(프랑스어: Jérôme Valcke)는 전 FIFA 사무총장이다. 프랑스인으로, 1960년 10월 6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유능하지도, 청렴하지도 않으며 오직 자신의 바로 앞가림밖에 생각 못하는, 희대의 무능한 축구행정가. FIFA의 온갖 병크에 대부분 연루되어 있는 FIFA 비리계의 최종보스.
제프 블라터에 가려져 있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놈의 막장행각은 블라터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못하지는 않다.블라터는 적어도 유능하기라도 하다
말 그대로 의혹으로 시작해 의혹으로 끝나는 인물로 FIFA 내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독특하게 출세했으며 FIFA 내에서 온갖 의혹으로 점철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온갖 병크[편집 | 원본 편집]
마스터카드 스폰서 관련 법적분쟁[편집 | 원본 편집]
말이 필요없는 FIFA 역사상 명실상부한 최대의 병크.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원래 FIFA의 마스코트는 두 개의 세계지도가 그려진 두개의 축구공이 그려진 모습이었는데, 마스터카드의 스폰서 관련 법적 분쟁을 계기로
이런 투박한 마킹만 남게 되었다.
이는 마스터카드의 로고 디자인이 하단과 같은데,
이것이 구 FIFA 로고와 너무 비슷해서 저작권 관련 분쟁으로 추정된다.
근데 FIFA측에선 FINA 로고와 너무 닮아서 교체했다고 주장한다.
문제의 FINA 로고.하나도 안 닮았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핑계다(...)
애초에 로고 디자인 문제에 관해선 과거 마스터카드가 이의를 제기한 적이 있으나, 어영부영 합의(?)본 것이[1] 마스터카드한테 통수치고 VISA랑 파트너십 체결한 것 관련 법정 분쟁 때 FIFA 로고를 바꾸기로 적절히 합의본 듯하다(...)
2018, 2022 월드컵 개최국 이중 지정[편집 | 원본 편집]
말 그대로 FIFA 월드컵 개최지 선정 관련 비리의 정점을 찍은 사건. 이 안건을 결정했던 것은 블라터였지만, 블라터 본인조차 끝까지 주저했을 정도로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 것을 보면 정황상 이 일을 주물러댄 것은 사무총장인 발케라 보는 보는 의견이 많다.
해임[편집 | 원본 편집]
결국 여러 비리 문제가 맞물려 2016년 1월 13일 FIFA 사무총장 자리에서 해임됐다. 올레! 사무총장 자리는 재무 책임자인 마르쿠스 카트너가 대행하게 되었다.[2]
각주
- ↑ 참고로 FIFA의 파트너들은 파트너십을 체결할때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으로 체결한다(...)
- ↑ 송고시간, "FIFA, 발케 전 사무총장 해임", 연합뉴스, 2016-1-13, 2016년 1월 15일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