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秉輝. 이명은 정의순(鄭義舜), 정남해(鄭南海), 정동욱(鄭東旭).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13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9년 9월 24일 평안북도 초산군 초산면 성서동에서 출생했다. 그의 행적은 일본 정보기록 '용의조선인명부'[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그는 1919년 9월 박장호, 조맹선, 전덕원, 백삼규, 조병준 등이 조직한 대한독립단에 입단하여 소모위원으로서 단원 모집 활동을 벌였다고 한다. 이후 1921년 6월 집안현 일대에서 광복군 참모롤 활동했고, 1922년 11월 동지 7명과 함께 평북 초산군에서 군자금을 모집했다.
1927년 5월 참의부 제3중대에 소속되어 집안현 대양차 일대에서 의무금 모집 활동을 벌였고, 참의부 소속 학교인 정의숙(正義塾)에서 교사로도 활동하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 정병휘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국사편찬위원회 - 한국사데이터베이스
- 독립유공자 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