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00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장애인 단체다. 진보, 좌익 성향을 띤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지역별로 지회를 두고 있다.

활동[편집 | 원본 편집]

논란[편집 | 원본 편집]

반미자주대회, 이석기 석방 집회 참여 논란[편집 | 원본 편집]

한미군사훈련 중단,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폐기 등을 요구하는 2021 반미자주대회에 참여하고 2017년에는 이석기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관련이 없는데도 정치적으로 편향된 활동이여서 논란이 되고 있다.

대중교통 점거 시위[편집 | 원본 편집]

이전에 일어난 대중교통 점거 시위와 다르게 장기간 지속되고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내 시위가 위험한 시기인데도 강행하고 대중교통과 무관한 요구만을 가지고 대중교통에서 시위를 해서 문제가 되었다.

강제 탈시설 논란[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10월 6일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이 단체의 요구에 따라 정부가 만든 탈시설 로드맵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문을 냈다.

2022년 4월 1일 전국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탈시설이 어려운 장애인을 강제로 탈시설을 했다는 게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2022년 10월 5일의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의 최재형 국회의원이 이 문제에 대해 "장애인의 인권, 복지보다 탈시설 그 자체를 우선시하는 사고방식 때문에 일어났고 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전장연은 같은 달 21일 그 의원의 사무실 앞에서 그 의원을 비판하고 면담을 요구하는 집회를 했다. 그런데 집회에 나온 사람 중에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데 퇴소 동의서에 법정 대리인이 아닌 사람이 대신 서명을 해서 강제 탈시설을 당한 중증 장애인이 있었다. 그리고 그 때 그 현장에서 전국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측은 "전장연은 장애인을 팔아가며 이권 때문에 움직이는 단체일 뿐, 장애인을 대변하는 단체가 아니다. 전장연은 강제 탈시설에 대해 사과하고 우리 가족 일에 관심 꺼라"고 말했다. #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