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1976년)

이승호
큰승호.jpg
인물 정보
출생 1976년 8월 23일 (47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프로선수 경력
종목 야구
포지션 투수
소속팀 LG 트윈스 (1999~2008)
SK 와이번스 (2009~2014)

이승호(1976년 8월 23일~ )는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다.

LG 트윈스 시절[편집 | 원본 편집]

1999년 LG 트윈스에 2차 1순위를 받고 입단했다.

입단 이후에는 그냥 평범한 불펜으로 활약하다가 2003년에 터졌다.

11승 11패 평자책 3.19 191 2/3이닝 157 탈삼진을 기록했다

당연히 탈삼진 1위와 평자책 2위를 기록했다!

근데 이게 혹사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원래는 100이닝도 아닌 50이닝도 안먹어준 투수가 갑자기 200이닝이나 던져서 팔이 나갈수 밖에 없었다.

하락기[편집 | 원본 편집]

2003년에 커리어하이를 찍은후 그 이후부터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다.

2006년 까지는 선발로 뛰면서 100이닝을 먹고 5~8승 평자책 4점대를 유지하면서 그래도 버티는 모습이 표출됐다.

그러나 금지어 감독[1]에 의해서 부상이 결국 심화되고 망했다.

등번호를 바꾸면서까지 다짐을 했지만 부상으로 제외되고

2009년에는 이진영의 보상선수로 SK로 이적했다.

SK 와이번스 시절[편집 | 원본 편집]

SK로 옮기고 나서 5선발로 써볼 생각이였으나 팔꿈치로 결국 2010년에 하기로 결정됐다. 2010년에는 중간계투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한화전에는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류현진의 13K에 처참하게 당했다.

어쨌든 2010년까지는 부활기라도 보면 된다!

2011년[편집 | 원본 편집]

4월 21일 LG전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 기록은 1378일만에 기록하는 선발승

그러나 김성근이 짤리고 나서는 별로 안좋은 모습이 보였다.

FA에 2년 2억으로 잔류했다.

은퇴[편집 | 원본 편집]

근데 그 이후에는 등판도 못했다. 이유는 팔꿈치에 뼛조각을 발견하고 재활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2014년 6월 1일에 2군 첫 등판에서는 허리 통증으로 실패했다. 결국 2014년 11월에 웨이버 공시를 받고 은퇴했다.

이후 근황[편집 | 원본 편집]

이후는 스카우트로 활약하다 2017년에 루키 재활 코치를 맡는다고 한다.

각주

  1. 이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