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애규범성

이성애규범성(Heteronormativity)은 이성애만을 중점적으로 놓고 다른 성적 지향을 부정하는 언행, 행태 혹은 제도적 차별 등을 통틀어서 의미한다. 나무위키에서는 "이성애 외의 성적 지향을 부정하는 성향이다."라고 적혀 있으나 이는 실제 의미를 축소한 발언이다.[1]

먼지차별에 속하는 한 예로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따위의 발언이 있다. 이는 남자와 여자는 서로 이성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성애자이기 때문에 서로 친구가 될수 없다는 발언인데 이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무성애자 등 다른 성적 지향을 가진 이들을 배제하는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젠더 이분법과는 의미가 다르다. 젠더 이분법은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 등등의 성적 지향과는 상관없이 남성과 여성을 지나치게 스테레오 타입화하거나 특정 역할만을 강요하거나, 혹은 남성여성 외의 제3의 성을 부정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1. 이성애 외의 성적 지향을 노골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호모포비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