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우쨩 & 레이군[1] ユウちゃん & レイくん[2] / Yu & R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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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정보 | |
| 첫 등장 | 뿌요뿌요 피버 / 피버 츄-! |
| 성별 | 여 / 남 |
| 생일 | 6월 9일 쌍둥이자리 |
| 혈액형 | AB형 |
| 특기 | 아저씨 개그 / 차가운 반응 |
| 좋아하는 것 | 잘 먹히는 태클 / 얼음, 벌레 |
| 싫어하는 것 | 부적 / 개 |
| 성우 |
나카니시 타마키[3] ▶ 하스다 미키(일본판) 신디 로빈슨(북미판) |
“ 자, 집중하자! “ — 유우쨩 & 레이군,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
유우쨩 & 레이군은 뿌요뿌요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자 뿌요뿌요 피버 시리즈의 조연 중 하나이다. 흰 천을 두르고 있는 쌍둥이 유령 남매로, 연초록색 머리에 활발한 성격을 가진 여자아이 쪽이 유우쨩(ユウちゃん / Yu), 청색 머리에 가린 눈과 조용한 성격을 지닌 남자아이 쪽이 레이군(レイくん / Rei)이다. 언제나 2인 1조로서 같이 붙어다니며 장난을 치거나 만담을 꺼내는 등 서로간의 사이가 좋다.
유우쨩은 말장난과 퀴즈를 좋아하며, 자신은 유령으로서 언제나 해피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유령으로 만들어서 해피한 느낌을 전달하여 같이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유령이 되지 않아도 충분히 해피한 프림프 타운의 주민들 특성상 이 작전은 십중팔구 실패하기 일수. 레이군은 유우쨩과는 달리 자세히 들어야만 알 수 있을 정도로 목소리가 조용하며, 유우쨩이 말실수를 할 때마다 나즈막히 태클을 걸거나 옆에서 맞장구를 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쯔모[편집 | 원본 편집]
| 시리즈 공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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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등장한 '확실한 피버타입'의 캐릭터들 중 하나. 다만 피버츄를 비롯한 후속작에서는 '자력으로 대연쇄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AI로 대전 시에는 하피처럼 필드 양쪽 끝부분부터 뿌요를 쌓는다.
유우쨩 & 레이군이 플레이어블로 등장하지 않는 작품 중 뿌요뿌요 7에서는 하필이면안도 링고가 대신 유우쨩 & 레이군의 패턴을 가지고 나온다.
연쇄 주문[편집 | 원본 편집]
주문은 대체로 유령이나 인간의 영혼과 관련된 용어로 되어 있다. 상징 주문은 레스트 인 피스.
피버 츄까지는 오로지 유우쨩 혼자서 연쇄 대사를 도맡아 했지만, 15주년 이후로는 레이군도 함께 참여하여 일부 연쇄 대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이하의 연쇄 주문 중 레이군의 대사는 푸른색(#2D9DD7)으로 따로 표기하여 서술.
피버[편집 | 원본 편집]
| 연쇄 | 대사 |
| 대사 1 | それ！(자앗/일본판) Indeed!(물론/영문판) |
| 대사 2 | あらよっと(알겠어/일본판) Indeedy!(물론이지/영문판) |
| 대사 3 | ほいさっ(영차/일본판) Yes indeed!(물론이고 말고!/영문판) |
| 대사 4 | うふふっ(우푸푸/일본판) YES, indeedy!(물론 그렇지!/영문판) |
| 증폭 시 | みてみて〜！/Looky looky!(봐봐~!) |
| 주문 1 | うらめしやぁ～/Boo!(까꿍~!) |
| 주문 2 | レッドウィスプカモン(레드 위스프 컴 온/붉은 혼령이여, 오라/일본판) Trick or treat!(사탕 안주면 장난칠 거야!/영문판) |
| 주문 3 | ブルーウィスプカモン(블루 위스프 컴 온/푸른 혼령이여, 오라/일본판)[4] Who ya gonna call?(누구를 부를거야?/영문판) |
| 주문 4 | サイレントステップ/Silent Step!(사일런트 스탭/조용한 발걸음) |
| 주문 5 | エターニティー/Eternity!(이터니티/영원) |
피버 츄-![편집 | 원본 편집]
| 연쇄 | 대사 |
| 대사 1 | それ！(자앗) |
| 대사 2 | あらよっと(알겠어) |
| 대사 3 | ほいさっ(영차) |
| 대사 4 | うふふっ(우푸푸) |
| 증폭 시 | みてみて〜！(봐봐~!) |
| 주문 1 | うらめしやぁ～(까꿍~!) |
| 주문 2 | レッドウィスプカモン(레드 위스프 컴 온/붉은 혼령이여, 오라) |
| 주문 3 | ブルーウィスプカモン(블루 위스프 컴 온/푸른 혼령이여, 오라) |
| 주문 4 | テスタメント(Testament/테스타먼트/유언) |
| 주문 5 | リザレクショーン！(Resurrection/리서레이션/부활) |
15주년[편집 | 원본 편집]
| 연쇄 | 대사 |
| 대사 1 | それ！(자앗) |
| 대사 2 | あらよっと(알겠어) |
| 대사 3 | ほいさっ(영차) |
| 대사 4 | うふふっ(우푸푸) |
| 증폭 시 | みてみて〜！(봐봐~!) |
| 반사 시 | リインカーネーション(Reincarnation/리인카네이션/환생) |
| 주문 1 | レッドウィスプカモン(레드 위스프 컴 온/붉은 혼령이여, 오라) |
| 주문 2 | ブルーウィスプカモン(블루 위스프 컴 온/푸른 혼령이여, 오라) |
| 주문 3 | グレイブミスト(Grave Mist/그레이브 미스트/묘석의 안개) |
| 주문 4 | トゥームストーン・ストーム(Tombstone Storm/톰스톤 스톰/무덤 폭풍) |
| 주문 5 | レストインピース(Rest in Peace/레스트 인 피스/고이 잠드소서) |
20주년 이후[편집 | 원본 편집]
| 연쇄 | 대사 |
| 대사 1 | それ！(자앗) |
| 대사 2 | とりゃ！(여기야) |
| 대사 3 | ほいさっ！(영차) |
| 대사 4 | それでは...(그렇다면...) |
| 증폭 시 | お待ちかね！(봐봐~!) |
| 반사 시 | リインカーネーション(Reincarnation/리인카네이션/환생) |
| 주문 1 | レッドウィスプカモン(레드 위스프 컴 온/붉은 혼령이여, 오라) |
| 주문 2 | ブルーウィスプカモン(블루 위스프 컴 온/푸른 혼령이여, 오라) |
| 주문 3 | ヘビーヘイズ(Heavy haze/헤비 헤이즈/뿌연 안개) |
| 주문 4 | バーツストーム(Bats storm/배츠 스톰/박쥐 폭풍) |
| 주문 5 | レストインピース(Rest in Peace/레스트 인 피스/고이 잠드소서) |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게임[편집 | 원본 편집]
뿌요뿌요 피버[편집 | 원본 편집]
명랑하고 장난꾸러기인 소녀. 이 세계에서 힘든 일 따위 단 하나도 없는 듯한 명량함은, 이미 유령이기에 그럴지도 모른다...
참고로 말장난 개그를 좋아한다. 3개 뿌요나 4개 뿌요의 비율이 꽤 많으므로, 익숙해지면 상쇄하기가 쉬워진다.— 뿌요뿌요 피버
유우쨩의 첫 등장. 하라하라 코스에서 오소로 묘지를 서둘러 지나가던 라피나의 눈앞에서 자기를 불렸냐며 갑작스럽게 등장. 자신의 아름다운 스텝을 봐달라며 즉각 춤을 추지만, 라피나로부터 유령이니까 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스텝을 밟냐며 태클을 먹는다.
뿌요뿌요 피버 츄-![편집 | 원본 편집]
밝은 유령 여자아이.
그 토크는 미지근한 웃음을 야기한다.— 뿌요뿌요 피버 츄-!, 영물사전
과묵한 유령 남자아이.
유우쨩에게 잊혀지고 혼자서 곧잘 걱정한다.— 뿌요뿌요 피버 츄-!, 영물사전
전작에서는 유우쨩이 레이군을 잊고 있던(...) 나머지 유우쨩 혼자서만 등장했지만, 본작에서는 레이군이 합류함으로서 완전한 2인 1조가 되었다. 작중에서는 '위장망토'라는 아이템을 사용해 스토리 진행 중 조작 캐릭터를 유우쨩 & 레이군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피이로의 지팡이'[5]라는 아이템을 이용해 피버 게이지를 가득 채울 수 있다. 또한 '떨어진 바나나'[6]라는 아이템을 이용해 방해뿌요로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할 수 있다.
게임 내 캐릭터들과 주고받을 수 있는 편지에서는 유우쨩은 '유령을 맞이하는 날', 레이군은 유우쨩과 함께 불꽃놀이를 보러 간 것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발견! 프림프 타운에서 레이군이 츄코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은 "타운 홀은 인기척이 없어서 비교적 한가하다.", 그 과정에서 밝힌 자신의 비밀은 "특별히 없음".
- 와쿠와쿠 코스에서는 아미티 스토리에서 등장. 클렌데스틴 저택에서 갑뚝튀하여 "자신들은 왜 유령인데 나와있는 것이냐"라며 아미티에게 퀴즈를 낸다.[7] 직후 아미티가 퀴즈를 맞추지 못하자 벌칙으로서 「공포! 뿌요 승부」를 건다.
- 하라하라 코스에서는 시그 스토리에서 등장. 물고기 왕자와 함께 '별의 랜턴'을 찾던 중 클렌데스틴 저택에서 길을 잃은 시그에게 「묘지에서 퀴즈」 시간이라며 퀴즈를 낸다. 1번째 문제인 "항상 묫자리(ハカバ)에 있는 동물은?"[8]과 2번째 문제인 "묘지엔 시체(死體)가 몇 명 묻혀 있지?"[9]를 시그가 모두 맞추자 모든 문제를 맞춘 것에 대한 보상이라며 「호화! 뿌요승부」를 건다.
뿌요뿌요! 15주년 기념판[편집 | 원본 편집]
본인 스토리에서는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소원을 들어주는 메달을 얻기 위한 배틀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아미티, 크루크, 아르르, 스케토우다라, 멋쟁이 해골, 페리, 아쿠마, 그리고 마지막으로 셰죠와의 뿌요 승부에서 승리하여 상으로 메달을 휙득한다.
메달에게 "하루만 서로 뒤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소원을 빌지만, 둘 다 똑같은 소원을 비는 바람에 유우쨩의 소원이 이루어진 뒤 레이군의 소원이 이루어짐으로서 둘은 금방 원래대로 되돌아가버렸다. 이외에도 라피나, 크루크, 물고기 왕자, 도토리 개구리, 오니온, 가지동자, 스케토우다라, 사탄의 스토리에서도 상대로서 등장한다.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편집 | 원본 편집]
사후의 세계를 자유롭게 재멋대로 즐기는, 굉장히 밝은 유령 여자아이와 굉장히 조용한 유령 남자아이로 이루어진 쌍둥이.
시시한 말장난 퀴즈에 열중하는 유우쨩을 레이군이 조용히 나이스 팔로.
최근에는, 놀라게 하는 데에도 빠져있다.—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
뿌요뿌요 7에서는 새로운 등장인물 및 복귀된 컴파일 캐릭터들에게 밀려 등장하지 못했지만, 본작에서는 플레이할 수 있는 24명의 캐릭터들 중 하나로 당당히 등장한다.
포포이의 콩알지식에 따르면, 놀랍게도 이 둘은 생전에 성격이 반대였다고 한다. 또한 레이군은 유령이 된 쇼크로 뭔가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상태라고.
- 본인 스토리에서는 살아있을 때와는 달리 배고프거나 졸리는 등 여러가지 괴로움들이 전부 없어져서 언제나 해피하다며, 모두에게 해피한 기분을 전해주기 위해 지나가던 사람들을 모두 유령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유령이 되지 않아도 충분히 해피한 상황이었던지라 오히려 두려움에 벌벌 떨던 상황.[10] 이후 아미티와의 뿌요 승부로 모두가 이미 해피하니까 유령이 되지 않아도 된다는 교훈을 얻으며 모두를 유령으로 만들려는 계획은 뒤로 미루게 된다.
- 안도 링고 스토리에서는 프림프 타운에 추락한 링고를 보고 간만에 나타난 손님이라며 깜짝 놀래키는 바람에, 비과학적인 것을 무서워하는 링고가 다가오지 말라며 비명을 지르고 두려워하자 신선한 반응에 흥미를 느낀다. 그러나 링고가 뿌요 승부를 통해 서둘러 도망쳐버리자 퀴즈를 내고 싶었다며 아쉬워한다.
- 리델 스토리에서는 자신의 소심함을 고쳐보려던 리델에게 유령이 되면 기분이 둥실둥실하고 밝이진다면서 리델을 유령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리델이 가능하면 살아있는 상태로 밝아지고 싶다며 거절하자 즐거운 뿌요지옥으로 안내하겠다며 승부를 건다. 패배 후에도 리델을 유령으로 만들려는 것을 포기하지 않은 것인지 확 접근하려고 들지만, 대 핀치를 느낀 리델은 기겁하며 도망쳐버렸다.
- 루루 스토리에서는 나에 숲에서 사탄과의 데이트를 망상하던 루루의 앞에 끼어들어 그녀의 분노를 사고 만다. 자신들이 유령이라는 것을 알아챈 루루에게 무섭냐며 놀래키지만, 다리가 없으니 시저스 킥을 꽂아넣을 수 없고 떠 있으니 호쾌한 메치기도 들어가지 않는다며 루루가 자신들을 두들겨 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자 유령도 본받고 싶을 정도라며 역으로 두려움에 떤다.
- 스케토우다라 스토리에서는 자신의 댄싱 슈즈를 잃어버려 상당히 예민해진 명탐정(?) 스케토우다라를 보고 흥미를 느껴 평소처럼 자기소개를 하고자 접근하지만, 하필이면 "범인은 누구냐!"라는 스케토우다라의 말에 답변 형식으로 인사하게 되며 졸지에 신발을 훔친 것을 자수하려 나타난 범인으로 몰리고 만다. 이에 눈이 뒤집힌 스케토우다라로 인해 망토가 들춰지지만, 애시당초 유령이라서 신발이 있어도 다리가 없는지라 신을 수 있을 리가 없었고, 그렇게 헛다리를 짚은 스케토우다라는 실망하며 떠나버렸다.
- 에필로그에서는 에코로에 씌인 사탄에 맞서기 위해 렘레스로부터 불려져 아미티 일행을 위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뿌요뿌요 테트리스[편집 | 원본 편집]
뿌요뿌요 7과 마찬가지로 캐릭터로는 플레이할 수 없는 대신, 이번에는 게스트로서 등장한다.
뿌요뿌요 크로니클[편집 | 원본 편집]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쌍둥이 유령.
특출나게 밝은 유령 소녀와 특출나게 과묵한 유령 소년 쌍둥이.
듣는 것만으로도 서늘해지는, 쿨한 말장난 개그와 퀴즈를 언제 어디서나 전해준다.— 뿌요뿌요 크로니클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3D 모델링으로 등장. 보이스 체인지 시 유우쨩은 목소리가 약간 낮아지고, 레이군은 약간 높아진다.
그린프 타운에서 벌어지는 신비한 변칙성을 조사하던 중 레티 마을에서 발견. 레티 마을에 있는 '별 받침대'에 나타난 '괴이한 쌍둥이'의 정체가 다름아닌 이 둘이었다.
뿌요뿌요 테트리스 2[편집 | 원본 편집]
무척 밝은 유령 여자아이와 무척 말이 없는 유령 남자아이 쌍둥이.
듣기만 해도 서늘해지는 농담과 퀴즈를 선사한다.— 뿌요뿌요 테트리스 2
뿌요뿌요 7, 테트리스 때와 마찬가지로 본래는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닌 게스트로만 등장했지만, 2차 업데이트 이후 세리리, 수상한 크루크, 라피솔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로서 정식 출시되었다.
가지고 있는 고유 스킬은 체력 보존. 팀의 방어력/회복력을 일정 시간동안 향상시킨다. 보이스 체인지 시 생전의 모습처럼 유우쨩이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 레이군이 활기차고 적극적인 성격이 된다.
모바일 게임[편집 | 원본 편집]
뿌요뿌요!! 퀘스트[편집 | 원본 편집]
오리지널 크리스마스 뿌요크로 파워프로 게게게의 키타로 프림프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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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피버 회복 시리즈의 카드군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바리에이션으로 크리스마스, 뿌요크로, 프림프 타운 등이 존재한다. 콜라보레이션으로는 파워풀 프로야구, 게게게의 키타로의 생쥐인간을 담당.
뿌요뿌요 퍼즐 팝[편집 | 원본 편집]
게임 이외[편집 | 원본 편집]
만화[편집 | 원본 편집]
- 『밤 산책★』에서는 한밤중 아미티네 집에 가려다가 길을 잃은 링고의 눈앞에 나타나 자신이 내는 퀴즈를 맞추면 좋은 일이 생긴다며 링고와 갑자기 나타난 아미티 & 아르르를 참여시킨다. 1번째 문제는 "유우쨩이 영혼을 6등분하고 레이군이 반을 가져갔다면 남은 것은 몇 개?"로 링고는 당당하게 3개라고 답하지만 레이군이 하나를 몰래 먹었으니 답은 2개라며[11] 링고의 답을 오답 처리한다. 2번째 문제는 "유령은 여기에 몇 년동안 있을까?"[12]를 맞추지 못한 아르르 역시 탈락시키고 아미티만 남은 상황. 그러나 말장난 퀴즈에 능한 아미티가 마지막 문제인 "카방클과 뿌요 100마리 중 누가 이겼을까?"의 정답을 맞추자[13] 퀴즈에 대한 보상으로 링고 일행을 유령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덤벼들고, 링고 일행은 그 말에 기겁하며 도망친다.
드라마 CD[편집 | 원본 편집]
2편
4편
7편
드라마 CD에서는 2,4,7편에서 등장.
『2-2. 산타에게로의 소원』에서는 산타에게 선물로 레이군은 생전의 기억, 유우쨩은 죽었어도 팔팔한! 생기 넘치는 영혼들을 듬뿍 요구했다.호에엑, 난 아무것도 못봤어
『2-3. 뿌요뿌요 동화시리즈 그 2 「성냥팔이 시그」』에서는 아코르 선생님의 벌로 성냥을 팔게 된 시그가 추위에 떨던 중 피운 성냥불에서 나타난 인물로 등장. 유령은 싫다며 다른 성냥을 피우려던 시그에게 개그로 웃게 만들어 추위를 잊어주려고 했지만, 오히려 썰렁개그로 분위기를 더 춥게 만드는 바람에 시그에게 무시당하고, 이렇게 된 김에 유령이 되면 춥지 않다며 시그를 유령으로 만들려고 하다가 성냥 채로 던져지고 만다.
『4-3. 연쇄전대 뿌요레인저』에서는 '악의 방해뿌요제국 총재'인 수상한 크루크로부터 크루크의 영혼이 담겨있는 봉인의 기록을 빼앗으려고 하지만 저지당한다.
『4-5. 녹음 후의 풍경』 보너스 트랙에 따르면, 유우쨩은 생전에 레퀴엠을 곧잘 불렀다고 한다.
『7-3. 유우쨩 & 레이군의 미련?』에서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주변인들을 유령으로 만들어주겠다며 장난을 친다. 실컷 장난을 치고 난 뒤 유령의 삶은 즐겁다며 서로 이야기하고 있던 도중, 문득 레이군이 왜 우리는 유령이 되기 이전의 기억이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궁금해하며 불안해하자 유우쨩은 자신만 믿으라며, 뭔가 유령에 관해 조금이나마 알 듯한 주변 사람들을 찾아가게 된다. 그렇게 박학다식한 크루크에게 자신들이 유령이 된 원인을 물어보던 중, 그 원인이 다름아닌 '우리를 이 세계에 묶어주는, 끝나지 않은 일이 남긴 강력한 감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뒤이어 오컬트에 능한 페리를 찾아간 유우쨩 & 레이군은 페리에게 자신들이 생전엔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하지만, 페리는 그런 건 신경쓰지 말라며 돌아가라고 거절한다. 하지만 유우쨩이 그건 생전을 볼 수 없으니까 그러는 거냐고 도발하자 이에 열받은 페리는 자신을 얕보지 말라며 유우쨩에게 주술을 걸었고, 그렇게 생전의 유우쨩 & 레이군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밝혀지게 된다.
레이군: 유우쨩! 유우쨩! 무슨 일이야? 아앙~ 왜 또 여기에 혼자 숨어 있는걸까?
유우쨩: 레, 레이군... 방금 독서하고 있었는데...
레이군: 유우쨩, 바깥 날씨가 진짜 짱이야! 나가서 같이 놀자! 친구들도 많이 있다고!
유우쨩: 음... 난... 어... 여기가 더 편해... 조용하니까...
레이군: 에? 정말로?
유우쨩: 그리고... 어, 음침하다고 또 놀림받을까봐...
레이군: 그런 걱정 하지마! 그렇다면 내가 유우쨩의 옆에서 쭉~ 하고 있을 테니까 괜찮아!
유우쨩: 항상... 나와 함께 있을 거야...? 정말로?
레이군: 물론! 우리는 쌍둥이니까 함께라면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어!
유우쨩: 응... 그렇네. 항상... 레이군과 함께라면...!
생전 그 둘의 성격은 20주년에서 서술했듯이 정반대였으며, 레이군은 현재의 유우쨩처럼 굉장히 씩씩하고 밝은 성격, 반대로 유우쨩은 리델이 적극적으로 보일 정도로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평소에도 혼자 있는 유우쨩에게 레이군이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같이 놀자고 권하자, 유우쨩은 머뭇거리던 중 자신이 같이 있으니까 괜찮다며 다독여주는 레이군의 말에 안심하게 되었다.
레이군: 어라? 왜 이렇게 몸이 갑자기 가벼워진 걸까나? 유우쨩...? 유우쨩, 어디야?
유우쨩: 여기 있어...
레이군: 유우쨩, 둥실둥실 떠 있잖아!
유우쨩: 아하하... 레이군도 떠 있네.
레이군: 유우쨩... 이건...?
유우쨩: 우리,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그래도 다행이다. 나랑 레이군은 여전히 함께 있을 수 있을 것 같네. 그리고... 뭔가 가벼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음이 둥실둥실한걸!
레이군: 함께...?
유우쨩: 함께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매일이 즐거울 거야! 우리들은 앞으로도 계속 해피할 거야!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두 사람의 몸이 점차 가벼워지면서 기억도 점차 희미해져 갈 무렵,[14] 레이군은 말투가 조금씩 조곤조곤해지는 사이 유우쨩은 몸이 이렇게 되어가지만 레이군과 함께 있을 수 있으니 다행이라며, 그리고 몸이 가벼워지니 마음도 포근포근해진다고 말하며 같이 있게 되면 몸이 어떻게 되든 계속해서 기쁘다고, 우리들은 앞으로도 계속 해피하다고 말하며 조용조용한 말투에서 점점 활기찬 말투로 변하게 된다.
그러다 어느새 나타난 렘레스가 페리를 부르며 그 이상 보는 것은 그만두라고 부탁하자, 페리는 곧장 그만둔 뒤 유우쨩과 레이군에게 과거를 보는 건 실패했다며 둘러댄다. 당연히 과거를 보지 못한 유우쨩 & 레이군은 황당해하며 화를 냈지만 렘레스는 페리도 그럴 때가 있다며 유우쨩 & 레이군에게 초콜릿을 주었고, 그 입에서 녹는 듯한 달콤함에 화가 풀린 둘은 일은 대충 해결되었다며 그대로 떠나버렸다.
페리: 서... 선배. 나...
렘레스: 응.
페리: 선배...
렘레스: 뭔가 이상한 걸 본 모양이구나~ 아마도 더 연습을 해야할 것 같네.
페리: 응... 그럴지도 모르겠어... 아니, 그래.
렘레스: 뭐어, 그런 표정 짓지 마. 같이 달콤한 간식이라도 먹으러 가자.
페리: 네... 네...!
렘레스: 초콜릿 조금 말이야. 알았지? 알았지.[15]
그러나 페리는 유우쨩 & 레이군의 과거를 들여다보던 중 뭔가 안 좋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렘레스는 페리에게 그런 얼굴 하지 말고 맛있는 간식이라도 먹으러 가자며 화제 전환을 하며 같이 떠나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끝나게 된다.
밝은 분위기의 세가판 뿌요뿌요 시리즈에서 얼마 되지 않은 어두운 에피소드로, 유우쨩과 레이군이 어떨게 유령이 된 것인지는 끝내 밝혀지지 못했지만 어쨌든 둘의 성격이 바뀐 원인이 공개되어 세가에서 드디어 하나 둘씩 떡밥을 회수하기 시작했다. 특히 페리가 더 말하지 않았지만 분위기상으로 뭔가 안 좋은 것을 본 것과 렘레스가 과거회상을 보던 중 갑자기 나타나며 이후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페리를 대리고 가며 화제전환을 하는 것을 보아 아마도 렘레스는 그 둘의 죽음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듯 보인다.[16]
인물 관계[편집 | 원본 편집]
갤러리[편집 | 원본 편집]
- 뿌요 피버 월페이퍼 유우쨩.jpg
피버 오피셜 웹사이트 월페이퍼
피버-츄! 오피셜 웹사이트 월페이퍼
- 뿌요 20주년 월페이퍼 유우쨩 & 레이군.jpg
20주년 기념 모바일 월페이퍼
- 뿌요뿌요 라인 1 유우쨩 & 레이군.png
라인 스티커 1
- 뿌요뿌요 라인 2 유우쨩 & 레이군.png
라인 스티커 2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작중 내외적으로 이 둘이 유령이 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렘레스나 아쿠마 등 세계의 이면을 알고 있는 이들마저 말하는 것을 꺼리는 것을 보아 이들의 죽음은 전체이용가를 목표로 두는 뿌요뿌요 시리즈에서 밝히기에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추정된다.[17] 애시당초 꼬마 유령이라는 존재는 곧 어린 나이에 벌써 죽음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
- 유우쨩은 유령이라서 그런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눈빛이 흐리다. 레이군은 작중에서 맨눈을 공개하지 않아서 불명.
- 번역가들에게는 물고기 왕자와 더불어 양대의 미움을 받는 캐릭터이다. 말장난으로 이루어진 퀴즈를 즐기는 캐릭터 특성상 대사 하나하나마다 의역을 새로 구성해야 하기 때문.
- 2차 창작에서는 작중 분위기에 따라 캐릭터 해석이 180° 달라지는 캐릭터들 중 하나. 밝은 느낌의 개그적인 분위기에서는 단지 퀴즈를 좋아하는 장난꾸러기로 등장하지만,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는 지나가던 사람을 자신들의 길동무로 만들려는 듯 섬뜩하게 그려지기도 한다. 또한 시리어스한 분위기의 작품에서는 피버 세계관의 등장인물들 중 리델, 멋쟁이 해골, 수상한 크루크와 함께 암울한 과거를 가진 모습으로 재해석되어 그려지기도 한다.
참고 자료[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토스트판 뿌요퀘에서는 이름을 직역한 '유양 & 령군'으로 번역되었다. 실제 뜻을 고려하면 이렇게 번역되는 게 맞지만, 원본에 비해 워낙 어감이 별로인지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 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인지 뿌요테트나 세시소프트판 뿌요퀘 등 이후 작품에서는 원본 발음을 그대로 음차한 '유우쨩 & 레이군'이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 ↑ 둘의 이름을 순서대로 합치면 유우레이(ユウレイ), 즉 유령(幽霊)이 된다.
묘하게 대충이다 - ↑ 카방클과 같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작고하여 뿌요테트2 이후로부터는 역할을 하스다 미키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 ↑ 모티브는 상단의 주문과 함께 유령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괴담인 빨간 휴지 파란 휴지 괴담.
- ↑ 호호우도리, 아쿠마, 발트안델스, 물고기 왕자, 프랑켄슈타인 부자와 공유.
- ↑ 프랑켄슈타인 부자, 발트안델스, 도토리 개구리, 오니온과 공유.
- ↑ 정답은 낮이라서 요상한 기운이 드니까. 일본어로 '밝다'(陽氣)와 '요상한 기운'(妖氣)의 발음이 같은걸 이용한 말장난이다.
- ↑ 정답은 하마(カバ).
- ↑ 정답은 4명(四人).
- ↑ 드라코처럼 자신의 꿈은 살아서 이루고 싶다거나, 라피나처럼 유령이 되면 잃는 것도 있기에 그렇게 되기 싫다는 사례 등. 그중에서도 압권은 할머니에게 매일 밤 들었던 유령 이야기 탓에 유령같은 비과학적인 초자연 현상만 보았다 하면 냅다 비명부터 지르는 안도 링고.
꺄아아아 그아아아 우아아아!!! - ↑ 이를 들은 레이군은 안 먹었다며 유우쨩의 말을 부정한다.
- ↑ 정답은 원념. 유령은 현세에 미련이 있어서 이승을 떠도니 미련이 쌓이기 쉬운 것은 원념이라는 답으로도 해석할 수 있고, '념'과 '년'의 발음이 비슷한 말장난도 된다.
- ↑ 이겼다(カタカナ)와 카타가나(カタカナ)의 말장난을 활용한 퀴즈이므로 정답은 카타카나인 카방클.
- ↑ 이때 둘의 죽음을 은유적으로 의미하는 듯 별빛을 연상시키는 가벼운 사운드가 들린다.
- ↑ 마지막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굉장히 무겁고 저음으로 말한다
- ↑ 이렇게 되면 유우쨩 & 레이군에게 건내준 간식이 왜 하필 초콜릿인지도 그 둘의 죽음에 대한 힌트를 은유적으로 나타낸 것일수도 있다. 다들 알다시피 초콜릿은 달콤하고 부드럽고 입 안에서 살살 녹기 때문.
- ↑ 아쿠마는 모르는 게 약이라며 언급 자체를 꺼렸고, 그 오컬트적이고 다크한 페리마저 유우쨩 & 레이군의 과거에서 뭔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것인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으며, 렘레스는 그 모습을 보고 페리에게 과거를 보는 것은 그만두라고 하거나 화제 전환을 하는 등 전체적으로 암울한 느낌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