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포스 12신 (도데카테온, δωδεκάθεον) | ||||
| 고대 그리스에서 주요하게 숭배된 12명의 신들 * 디오니소스 대신 헤스티아가 들어가기도 한다. | ||||
| 1세대 | 제우스 | 헤라 | 포세이돈 | 데메테르 |
| 2세대 | 아테나 | 아폴론 | 아르테미스 | 아프로디테 |
| 아레스 | 헤파이스토스 | 헤르메스 | 디오니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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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 Hestia / Ἑστι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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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pi/File/Real/6193ee37054466ef02adb8b9 아테나이 적색상 킬릭스, 기원전 5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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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 베스타(Vesta)(로마 신화) |
| 가족 관계 | 크로노스, 레아(부모) |
| 관련 지역 | 올림포스산(거주지) |
== 소개 == 헤스티아는 화로와 불씨의 여신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화로는 집안의 중심이었으므로 그녀는 가정의 여신이기도 했다. 헤스티아는 또한 순결한 처녀 여신이었다. 헤스티아는 올림포스의 화로를 관리하였다. 그렇기에 신화 내에서 헤스티아가 등장하는 비중은 적다.
가계[원본 편집]
| 부모 | 크로노스+레아 |
헤스티아는 티탄의 왕 크로노스와 레아의 막내딸이다. 헤스티아의 자매로는 데메테르와 헤라가 있고, 남매로는 하데스와 포세이돈,제우스가 있다. 헤스티아는 순결한 처녀신으로 자식은 없다.
신화[원본 편집]
출생[원본 편집]
티탄의 왕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와 어머니 가이아로부터 들은 자식에게 왕권을 빼앗길 것이라는 예언을 두려워 해 레아로부터 태어나는 자식들을 모두 삼켜버렸다.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이 삼켜지고 슬퍼한 레아는 막내를 임신한 채 가이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레아는 가이아의 조언대로 크레타 섬으로 가 아이를 낳고 크로노스에게는 돌을 주었다. 제우스는 크레타 섬의 이다 산에서 님프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다. 성장한 제우스는 오케아노스의 딸인 지혜로운 메티스에게 형제를 구출할 방법을 묻는다. 메티스는 제우스에게 구토제를 주고 구토제는 레아에 의해 크로노스가 먹게 된다. 구토제를 먹은 크로노스는 자신이 삼킨 자식들과 돌을 역순으로 토해낸다. 헤스티아를 포함한 제우스의 형제들은 오케아노스와 테티스 부부에게 양육되어 자란다.
올림포스의 처녀신[원본 편집]
헤스티아는 포세이돈과 아폴론의 청혼을 받았다. 그러나 헤스티아는 청혼을 거부하고 신들의 왕 제우스에게 평생 순결한 처녀신으로 남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제우스는 헤스티아에게 가장 먼저 제물을 받을 수 있는 권한과 인간들의 집과 신들의 신전에서 숭배 받는 영예도 주었다. 헤스티아는 12신 중 한명이지만, 이 자리는 디오니소스로 대체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