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포르키스

포르키스 Phorkys / Φορκυς

파일:/api/File/Real/61af8231c3df4ce74344a07c 좌측부터 트리톤(혹은 팔라이몬?), 포르키스, 케토(혹은 네레이스?). 로마 시대 모자이크화

이명

포르코스(Phorkos, Φορκος) 바다의 노인(갈론 할리오스, Γερων Ἁλιος)

가족 관계 가이아, 폰토스(부모), 케토(아내)

== 소개 == 포르키스는 태초의 바다의 신들 중 하나이다. 포르키스는 네레우스, 프로테우스와 마찬가지로 '바다의 노인'이라고 불렸다. 『오딧세이아』에 따르면 이타케섬에는 포르키스의 포구가 있었다고 한다. 포르키스는 '바다 괴물'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진 아내 케토와 함께 여러 바다 괴물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는 횃불을 들고, 물고기로 된 하반신을 가진 모습으로 그려졌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가이아+폰토스 1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케토

고르고네스 그라이아이2 에키드나 라돈3 헤스페리데스4

+크라타이이스-헤카테
스킬라5
?

토오사 6

포르키스는 가이아폰토스의 아들이며 네레우스, 타우마스, 케토, 에우리비아의 형제이다. 호메로스는 폴리페모스의 어머니인 토오사를 그의 딸이라고 한다. 이후 헤시오도스에 따르면 그는 누이인 케토와 결혼하여 고르고네스, 그라이아이, 에키드나, 헤스페리데스의 용(라돈)을 낳았다고 한다. 특히 그라이아이는 그 외의 전승들에서도 '포르키스의 딸들(포르키데스)'라고 불렸다. 그는 또한 스킬라의 아버지로 여겨졌다. 스킬라의 어머니는 크라타이이스라 불렸는데, 아폴로니오스는 크라타이이스를 헤카테의 다른 이름이라고 주장한다. 한편, 오르페우스교의 전승들에서 그는 오케아노스테티스의 자식, 혹은 티타네스 중 하나라고 전하기도 한다.7

신화[원본 편집]

후대의 전승에 따르면, 헤라클레스게리온의 소 떼를 훔치러 가는 중 포르키스의 딸 스킬라를 죽였다고 한다. 포르키스는 불타는 횃불을 이용해 스킬라를 되살렸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