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트리오파스

동명이인


트리오파스 Triopas/ Τριόπας

이명 트리옵스(Triops, Τρίωψ)
가족 관계 포세이돈, 카나케(부모), 히스킬라(아내)
관련 지역 로도스섬, 텟살리아 도티움

소개[원본 편집]

트리오파스는 불분명한 출신과 행적을 가진 인물이다. 일설에 따르면 그는 포세이돈의 아들이지만,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헬리오스의 자식이다. 대부분의 이야기에서 그는 텟살리아 지방의 도티움 평원을 다스렸고, 에리시크톤의 아버지이다. 그는 데메테르에 대한 불경함을 저질렀다고 전해지지만, 이는 아들 에리시크톤과의 혼동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포세이돈+카나케 1

헬리오스+로도스 2

라피테스+스틸베 3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히스킬라 4

포르바스5
?

이피메데이아6 에리시크톤7

트리오파스는 포세이돈카나케의 아들로, 알로에우스의 형제이다. 그러나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트리오파스는 헬리오스와 님프 로도스 사이에서 태어난 일곱 아들 중 하나이다. 트리오파스는 미르미돈의 딸 히스킬라와 결혼했고, 아들 포르바스, 에리시크톤과 딸 이피메데이아를 낳았다.

신화[원본 편집]

트리오파스를 헬리오스의 자식이라고 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트리오파스는 로도스섬 출신이며 형제들과 함께 테나게스의 재능을 시기하여 죽었다. 트리오파스는 이후 카리아 지방의 케로네소스로 도망가서 그곳의 왕 엘릿세우스에게 살인죄를 정화받았다. 이후 트리오파스는 텟살리아로 가서 데우칼리온의 후손들을 돕고, 도티온 평야를 차지했다. 그러나 트리오파스는 데메테르의 숲에서 나무를 베고 궁전을 지으려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주민들의 분노를 샀고, 텟살리아에서 쫓겨나 카리아 지방의 크니도스로 향했다. 그곳에서 트리오파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 '트리오피움'을 세웠다.8 트리오파스와 데메테르에 대한 이본에 따르면, 트리오파스는 데메테르의 신전을 허물려고 했다. 그 벌로 트리오파스는 어떤 음식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허기에 걸렸다. 그의 말년에 트리오파스는 뱀에 물려 죽었고, 데메테르는 그를 뱀주인자리로 만들었다.9 그러나 이는 그의 아들 에리시크톤과의 혼동으로 인해 생긴 이야기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