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에일레이티이아

파일:/api/File/Real/57a6c97cca715f10290d6100 아테나의 탄생(왼쪽)과 에일레이티이아(오른쪽)

에일레이티이아
Eileithyia Ειλειθυια
출산의 여신
다른 명칭

게네틸리스(Genetyllis, Γενετυλλις)

루키나(Lucina)(로마신화)

소개[원본 편집]

에일레이티이아는 제우스와 헤라의 딸로 출산의 여신이다. 그녀의 도움 없이는 자식을 낳을 수 없다고 한다. 그녀는 어머니 헤라의 명령으로 제우스의 연인들의 해산을 방해하기도 했다. 그녀는 종종 복수의 존재로 등장하기도 한다. 에일레이티이아라는 이름은 '고통을 없애주다'라는 단어에서 유래했으며, 그녀의 로마식 명칭인 루키나는 '빛을 가져오는 자'라는 뜻이다.

상징[원본 편집]

에일레이티이아의 상징물은 횃불이며 상징하는 동물은 족제비이다. 족제비는 갈린티아스 이야기와 관련돼 있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제우스+헤라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알려지지 않음) 에로스

에일레이티이아는 제우스헤라의 딸로 아레스, 헤파이스토스의 남매이며 헤베, 에니오의 자매이다. 한 이야기에서 에일레이티이아는 에로스의 어머니이다.

신화[원본 편집]

레토가 델로스섬에서 진통을 느낄동안 헤라는 에일레이티이아를 잡아두고 못 가게 하였다. 델로스에 모인 여신들은 에일레이티이아에게 금과 호박으로 만들어진 목걸이를 주어 에일레이티이아를 데려온다. 에일레이티이아가 찾아온 후에야 레토는 아폴론을 낳을 수 있었다. 헤라는 또한 에일레이티이아를 보내 알크메네가 출산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러나 알크메네의 시녀 갈린티아스가 아들이 태어났다고 소리쳐 여신을 놀라게 해서 여신이 주문 외우는 것을 깜빡한 순간 알크메네가 무사히 아들 헤라클레스를 낳을 수 있게 만든다. 갈린티아스는 분노한 에일레이티이아에 의해 족제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