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배우열

파일:/api/File/Real/5b0d3c97c1987b005ae7f465

이름 배우열
생년월일 1986년 5월 19일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양타 1

키/몸무게 181cm/80kg
학력 신곡초-수원북중-야탑고-경희대
프로입단 2009년 LG 트윈스 신고선수 입단
소속팀

LG 트윈스(2009~2014)

kt wiz(2014~)

개요[원본 편집]

kt wiz 소속의 우완 투수. 수원의 아들

아마추어 시절[원본 편집]

야탑고 시절 현 KIA 윤석민의 뒤를 받치는 2번째 투수로 활약, 2004년 황금사자기 야탑고가 준우승을 거두는데 한 축이 됐다. 당시 성적은 23.2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3.00. 하지만 느린 구속 때문에 프로에 지명받지 못하고 경희대로 진학했다. 경희대 졸업반 당시 59.2이닝을 소화하며 5승 1패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했지만 역시 느린 구속으로 프로에 지명받지 못했다.

프로 시절[원본 편집]

LG에 신고선수로 입단한 배우열. 하지만 크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배우열은 09년 4이닝, 10년 5이닝을 마지막으로 잠실 마운드를 밟지 못했다. 10년 시즌 종료 후 배우열은 상무에 입대한다. 그리고 상무에서 무려 구속이 10km 가량 증가했다. 본인이 설명하길 상무 첫 해에 경기를 거의 뛰지 않고 웨이트에 주력한 것이 효과를 본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상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제대했으나 어깨 부상으로 경기를 거의 뛰지 못했다. 어깨 부상의 여파로 LG에서 방출당한 배우열은 고향팀 kt wiz의 부름을 받고 적을 옮겼다.

15년 처음으로 1군에서 10이닝을 넘기며 패전조로 활약했다.

16년에는 작년과 달리 타이트한 상황에 올라오더니 4월 13일 1이닝 무실점으로 생애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던 중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바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조범현 감독은 그 다리로 어떻게 공을 던졌냐며 매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 배우열은 무려 3개월의 재활을 마치고 7월 1군에 복귀, 불펜B조로 꾸준히 활약했다. 9월 4일에는 8회 올라와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끝내기 승리로 쑥쓰러운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16년 최종 성적은 1승 1패 4홀드 1세이브 40,1이닝 평균자책점 4.02

17년 필승조 진입을 목표로 하던 배우열. 하지만 계속 지적받던 깃털같은 구위가 발목을 잡았다. K/9 8.65, BB/9 2.36으로 볼삼비는 나쁘지 않았지만 HR/9 1.84, 장타율 .644로 도저히 타이트한 상황에서 올릴 수 없었던 것. 결국 17년은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8.65라는 초라한 기록으로 시즌을 접었다.

18년 개막 엔트리 합류에는 성공했으나 가비지 이닝을 먹고 있다. 팀에 긁어볼 어린 투수들이 많은 터라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긴 어려워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원본 편집]

오버핸드 투구폼에도 불구하고 아마 시절 130km대의 구속으로 고통받았다. 그러나 상무에서 웨이트의 효과로 현재 속구 평균 구속은 140km대를 간신히 유지 중. kt에 몇 없는 포크볼러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로 스트라이크 카운트를 잡고 이후 포크볼로 타자를 살살 꼬시는 스타일. 문제는 이 포크볼이 몰리는 순간 피장타가 뻥뻥 나온다는 점... 패스트볼 구속 역시 매우 떨어지는 편이라 언제나 피안타가 많은 스타일이다. 비유하자면 약간이나마 젊은 김사율.

트라비아[원본 편집]

  • 출신 학교인 신곡초-수원북중에서도 볼 수 있듯 수원 출신이다. 수원 출신 선수가 얼마 없기에 실력에 비해 kt 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잘하면 수원의 아들, 신곡의 자랑, 북중의 레전드, 못하면 얄짤없이 배팅볼행 ㅠㅠ
  • 공을 던지기 전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루틴이 있다. 와인드업일 때 더 반동이 강하며 셋포지션 역시 미세하지만 엉덩이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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