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몸에 맞는 공

파일:/api/File/Real/59a64ed07ff291282a041d8a

몸에 맞는 공하면 떠오르는 그 선수, 마그넷정

용어의 정의[원본 편집]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정규 투구가 배트에 맞지 않고 타자의 몸이나 유니폼을 맞춘 경우이다. 과거에는 데드볼(deadball), 사구(死球) 등의 일본식 표현으로 많이 쓰였다. 요즘은 몸에 맞는 공이나 원어인 힛 바이 피치드 볼(hit by piched ball), HBP로 바꿔 사용하는 추세다. 몸에 맞는 공이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4구(볼넷)와 함께 4사구꼴로 많이 쓰인다. 공이 머리로 향한다면 빈볼(beanball)이라고 부른다.

몸에 맞는 공이 성립하려면 ①스트라이크 존에 벗어난 투구 ②타자가 공을 피하려는 노력을 해야함 ③피하는 도중 스윙이 이루어지면 안됨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성립해야 한다. 타자가 일부러 공에 몸을 갖다대면 몸에 맞는 공으로 판정되지 않는다. 피하는 도중 스윙이 이루어진다면 스윙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