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영국 트리 중 중전차 항목. 영국의 중전차들은 영국 전차의 특징따라 낮은 공격력, but 빠른연사와 높은 정확도를 들 수 있다.
영국 중전들의 차체 전면장갑은 7티어에서 전면 152mm로 수치상 정점을 찍으며 8티어부터는 장갑수치가 하락한다. 대신 7티어부터 전면 포방패가 매우 두터워져서 헐다운을 이용하면 차체 방어력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그리고 9티어부터 영국전차들의 특징인 HESH탄이 골탄으로 공급되는데 이 탄이 기존의 골탄과 다르게 관통력이 아닌 공격력을 늘여주는 포탄이라 포 관통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5티어 Churchill I[편집 | 원본 편집]
이름은 대전 당시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 혹은 7년전쟁 당시 영국육군 미대륙지역 사령관 존 처칠에서 유래한 걸로 보인다. 영국 중전트리의 시작. 스톡단계가 굉장히 힘든데, 포가 저티어들이 쓰던 2파운더이다. 물론 이는 고증을 따른 것. 포를 업그레이드 하려면 여기서 먼저 포탑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포만 보자면, 6파운더 Mk V를 달면 좀 살만해진다. 그리고 최종포인 75mm HV까지 달게되면 5티어에서 괜찮은 공격력과 훌륭한 관통력을 지닌 전차로 탈바꿈하게 된다. 그리고 포탑얘기를 하자면, 스톡 포탑은 방어력이 금강불괴에 가까우나 포가 저질이기에(...)어쩔 수 없이 업글포탑을 써야 한다. 그런데 이 업글포탑이 스톡에 비해 상당한 물장이라 포방패 테두리는 자칫하면 3티어 전차포에도 관통당한다. 최종부품들로 전차를 꾸미면 정말 괜찮은 전차이다.
참고로 소련 5티어 프리미엄 전차 처칠 III이 이 전차에서 업글 포탑에 6파운더 Mk V를 장착한 버전이다.
6티어 Churchill VII[편집 | 원본 편집]
영국 중전트리의 지뢰 1. 전차 기동력은 여전히 느리다. 최종포는 77mm Mk II. 이 전차가 지뢰로 꼽히는 이유는 최종포의 저질 관통력과 동티어 최강 적수 KV-85[1]의 존재때문인데, 포의 관통력은 전티어 최종포로부터 고작 3오른데다 포탑 장갑 수치가 딱 소련 사골포 122mm D-2-5-T의 평관보다 23mm얇다는 것. 그 때문에 공방에서 흔한 KV-85와 헤드온을 하게 되면 본인은 적의 장갑을 못 뚫는데 적은 플레이어의 포탑을 뚫고 숨어버리게 되는, 아주 환장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소련 장갑형 중전트리 6티어 T-150도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는 150을 뚫기 힘든데 150의 107mm포는 포탑을 유린하고 여유있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면... 포각은 최종포와 75mm HV기준 4도까지 밖에 안 되어서 헐다운은 불가능하다 봐도 무방하다. 절대 이 전차몰고 언덕으로 가지 말자.
다음티어인 Churchill Black Prince는 포방패라도 단단하지, 이건 공격력도 부족, 방어력도 부족, 기동력은....
웬만하면 자경으로 넘는 걸 추천한다. 최종포의 저질 관통력은 다음티어까지 이어지게 된다.
7티어 Churchill Black Prince[편집 | 원본 편집]
처칠 시리즈의 마지막 전차. 처칠의 최종진화형이라고 보면된다. 영국군이 17파운더를 자국산전차에 올리려던 발악의흔적.
이 전차부터 포방패가 T29못지않게 단단해지고[2] 최종포의 부각도 -8도로 준수한 스펙을 지니게 된다. 7티어에서는 괜찮은 장갑수치덕분에 흑태자마마로 군림할 수 있지만 9티어에서는 영락없는 쩌리로 떨어진다.
최종포인 17파운더의 존재가 사실 이 전차를 지뢰에 가까운 취급을 받는데 한몫하는데 7티어 등급에 은탄 평균 관통력이 171이라 8티어만 가도 제대로된 관통을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도 준수한 포방패의 스펙만 보고 9탑방에서 헐다운을 한다면 몸빵정도는 할 수 있다.
8티어 Caernarvon[편집 | 원본 편집]
이제부터 전후전차의 시작으로, 이름의 유래는 영국 왕세자들의 대관식이 이루어지던 웨일즈 연방의 카나번성에서 따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