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

The cold never bother me anyway.
렛잇고 가사 중 일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겨울왕국 열기, 겨울왕국 2의 주인공으로, 가상의 왕국인 아렌델의 여왕이다. 안나와 자매관계이다. 눈과 얼음과 건물과 생명체와 옷[1]을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이는 작품 전개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 시절[편집 | 원본 편집]

엘사는 아렌델의 공주로, 안나의 언니이기도 하다. 안나는 활동적인 반면, 엘사는 안나와는 반대로 차분한 성격이지만, 안나와 놀아주는 것을 좋아해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가끔씩 안나와 놀아주기도 했다. 노는 도중에 만들어 낸 것이 후에도 나올 눈사람인 올라프.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안나가 너무 활발하게 뛰노는 바람에, 엘사가 이에 따라가지 못해 그만 안나에 머리에 얼음조각을 쏴버리게 된다. 이 과정으로 인해 안나는 의식을 잃고, 몸은 얼음처럼 차가워진다. 아버지인 왕이 안나를 치유하기 위해 간 곳은 트롤들이 있는 곳. 이 과정에서 크리스토프와 스벤도 우연히 일행을 만나 몰래 따라가게 된다.

트롤이 다행이 심장에 맞지 않아서 치유를 해주었으나, 이 과정에서 엘사가 마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또한 트롤은 이 엘사의 마법이 축복이자 또한 불행이 될것이며, 두려움이 최대의 적이라고 경고를 하게된다.

격리[편집 | 원본 편집]

이후로 엘사는 자신에 마법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선뜻 다른 사람을 대하지 못하며, 자신이 마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려고 한다. 그 와중에도 안나는 기존의 엘사와 놀았던 기억으로 인해 다시 같이 놀자고 조르는데, 이 때 부르게 되는 노래가 Do You Wanna Build A Snowman?이다. 그러나 엘사의 바람과는 달리 마법의 힘은 점점 강해졌으며,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이 타고 가던 배가 난파되어 부모님이 없는 상태로 두 남매는 자라게 된다. 그러나 엘사는 성 밖으로 나가는 것은 고사하고 자신의 방문조차 열지 못하여 독방 생활을 어른이 될 때까지 계속 하게 된다.

각주

  1. 엘사가 자신의 마법을 이용하여 살아잇는 눈사람인 올라프, 마시멜로우와 얼음성을 만들고 나중에는 자신의 옷까지 바꾼다. 이 장면이 한곳에 잘 나타나 있는 것이 그 유명한 렛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