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Elder Scroll 4: Oblivion
게임 정보
배급사 2K 게임즈
개발사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장르 롤플레잉 게임
출시일 2006년 3월 20일
이전작 엘더스크롤 3:모로윈드
후속작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웹사이트 http://www.elderscrolls.com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네 번째 넘버링 작.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모로윈드에 이어 상업적, 비평적인 평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역작. 이후 후속작 스카이림의 발판 역할을 했다. 괜찮은 메인스토리와 풍부한 사이드 퀘스트가 장점. 모로윈드가 메인 스토리, 스카이림이 편의성과 대중적인 인기와 멋진 배경에서 강점을 가진다면 오블리비언은 높은 퀘스트 퀄리티가 강점이다. 역대급 퀘스트인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가 존재하며, 꿈 속 세계를 탐험하거나 그림 속 세계에 진입하는 등 이색적인 퀘스트들도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경험을 준다.

엘더스크롤 정식 시리즈 역사상 최적화가 가장 안좋은 편이라, 수많은 유저들이 고생했다. 게임을 최적화 시켜주고 렉을 줄여주는 모드가 많을 정도. 그만큼 시대 대비 그래픽이 좋긴 했다.

커스터마이징 자유도가 시리즈 중 가장 높기 때문에, 엽기적인 얼굴이나 모드로 예쁜 캐릭터까지 만드는 것이 가능했다.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임페리얼들의 도시 시로딜을 주 배경으로 한다. 스카이림보다 초목이 우거지고 따뜻한 모습이며, 수도라서 그런지 도시가 꽤 넓은 편이다. 늑대와 산적이 많은 편이라 길을 다니다보면 늑대에게 옆구리를 씹히거나 산적에게 협박을 받기도 한다.

게임 시스템[편집 | 원본 편집]

  • 괴악한 레벨링 : 모로윈드와 더불어 레벨업 시스템이 플레이어에게 매우 불친절하다. 캐릭터를 잘못 육성하면 적들은 계속 강해지는데 플레이어는 약해지고 만다.
  • 레벨 스케일링 :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적의 수준, 아이템의 수준 등이 달라진다. 글래스 세트를 입고도 플레이어에게 돈을 요구하는 산적의 이야기가 이 시리즈에서 나왔다. 이는 후속작 스카이림에서 개선되었다.
  • 말타기 기능 : 모로윈드 때는 말을 탈 수가 없었는데, 오블리비언에서는 구매하거나 사서 탈 수 있다. 섀도미어나 유니콘을 제외하고는 영 못 미더운 편.
  • 메인퀘스트와 독립된 사이드 퀘스트 : 사이드 퀘스트가 풍부하고 재밌지만, 메인퀘스트와 직접적인 연관이 전혀 없다. 이는 스카이림에서도 이어진다.

버그[편집 | 원본 편집]

베데스다 게임, 오픈월드 게임답게 버그가 엄청나게 많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