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날짜 표현
그저께 어제 오늘 내일 모레 글피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오늘의 하루 전날. 어저께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yesterday이고, 한자로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우 昨日(작일)[1]로, 중국의 경우 昨天(작천)이라고 쓴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前日(전일)이 있다. 내일의 翌日(익일)처럼 특정한 날을 기준으로 그 전날을 의미한다. 참고로 오늘과 내일은 저녁과 합쳐질 경우 '오늘 저녁', '내일 저녁'처럼 띄어쓰기를 하는데 반해, 어제는 '어제저녁'으로 합쳐서 적는다. 이 어제저녁의 준말이 바로 엊저녁. |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 "어제저녁"에 대한 답변[2] 아마 과거와 관련된 날짜 표현 중 가장 최근에 위치한 표현일 것이다. 세상의 모든 역사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까마득히 먼 옛날부터 시작되어 어제까지 무사히 축적되었다.

보통 이미 지나간 일이 되었기에 시간의 소중함, 후회와 관련된 명언이 많다. 비록 어제 마음에 들지 않는 하루를 보냈다고 하더라도 너무 상심하지 말고, 오늘만큼은 어제와는 다른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 오늘의 노력도 어제의 경험이 있기에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큰 손해는 아닐지도...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일본어로 그저께는 一昨日(일작일)로 쓴다. 우리나라는 再昨日(재작일).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2. 국립국어원의 답변이 달려있는 글들 중 무작위로 하나 선정했습니다.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경우 링크의 삭제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