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클레피오스 (Fate 시리즈)

아스클레피오스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아스클레피오스는 케이론 아래에서 의술을 배워, 후에 『의술의 신(醫神)』이라 불리게 되는 그리스 영웅이다. 이아손이 이끄는 아르고노츠의 일원이기도 하다. 아폴론의 자식인 그는 마침내 죽은 자를 되살릴 정도의 힘을 얻게 되어, 그것을 의문시한 신의 우레에 맞아 죽었다.

아폴론은 코로니스라는 여자와 교합하여, 그녀에게 아이를 잉태시켰다. 하지만 까마귀가 그녀의 부정을 고발한(까마귀의 거짓말이라고도 전해진다.) 일로 격노해 아폴론은 코로니스를 살해, 더욱이 그것까지 일러바친 까마귀의 날개를 까맣게 바꿔버렸다. 하지만 아폴론은 코로니스를 죽인 일을 후회하여, 화장 직전이었던 그녀 뱃속에서 아이(아스클레피오스)를 꺼내어, 그것을 켄타우로스 현자 케이론에게 맡겨 기르도록 했다.

아스클레피오스는 케이론의 아래에서 의술과 수렵을 배워, 의술에 관해서는 케이론조차도 능가할 재각을 드러내었다. 그 의술은 아테나에게서 받은 고르곤의 피를 바탕으로 만든 약으로 사람을 소생시키는 데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사람이 죽음을 극복하면 명부의 존재가치가 사라져버린다. 위기감을 느낀 명계신 하데스는 (아폴론의 자식인 아스클레피오스에게 직접 손을 뻗을 수는 없기 때문에) 제우스에게 대처를 부탁, 제우스는 우레로 그를 쳐죽였다. 아들을 잃은 아폴론의 분노를 달래기 위해, 제우스는 아스클레피오스를 신의 자리(뱀주인자리)로 올렸다고 한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나이팅게일: 간호, 위생... 제법 흥미로운 개념이야. ...음? 살균이라고 말하면서 환자를 두들겨패는 저 참신한 의술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 헤라클레스: 여전히 황홀한 육체구나. 좀더 난업에 도전해서, 본적도 없는 상처를 입어다오. 그리고 그걸 내게 보여다오.
  • 케이론: 어라, 케이론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뭔가 새로운 의술 소재는 없습니까? 없어? 그렇습니까. 그럼 이만.
  • 고르곤 자매: 뭐라...? 저건, 고르곤...! 크흠, 미안하다 마스터. 잠깐 자리를 비우지. ...주사기, 주사기는 어딨냐...!
  • 아르테미스: 이거이거, 오랜만이잖아, 아르테미스 고모님(おばさん). 크큭, 고모님이라 안 부르길 바란다면 알잖아? 다시 한번, 이 약에 당신의 힘을 말이지.
  • 아르고나우타이[1]: 저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그 뱃여행이 생각나. 나는 선의로서 타고 있었을 뿐, 재미있었다거나 재미없었다거나 하진 않지만... 뭐, 지루하지는 않았지.
  • 파리스: ...쯧, 그 남자의 냄새가 나는군.
  1. 아탈란테(얼터 포함), 메데이아(릴리 포함), 헤라클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