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 워리어

썬더 워리어.PNG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워해머 40,000황제 (워해머 40,000)가 창조한 초인병사.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황제는 개인적으로도 신급의 뛰어난 능력을 가진 존재였으나, 투쟁의 시대당시의 대혼란을 종식시키기에는 황제라도 혼자서는 힘들었다.

그래서 황제는 자신의 병사가 되어 줄 썬더 워리어라는 초인 병사들을 만들어냈고, 그들과 함께 인류를 통합하여 인류의 지도자로 거듭난다.

하지만 그들은 정신적으로 불완전하여, 잔혹하고 양심없는 자들이 대부분이라 황제는 이를 위험하게 여겼고, 수명도 짧아서 우주급의 장기 임무를 수행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황제는 신체적 능력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완벽에 가까운 새로운 초인 병사인 스페이스 마린프라이마크들을 만들어냈고, 이후 문제가 될 수 있는 썬더 워리어들을 스페이스 마린들로 하여금 전부 숙청하게 하여 토사구팽해버린다.

썬더 워리어는 스페이스 마린보다 강하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썬더 워리어보다 더 많은 수의 스페이스 마린들이 죽어나갔다고 한다. 지못미... 어차피 다시 뽑으면 된다

그 와중에 이들의 지도자인 아릭 타라니스와 일부 잔당들은 살아남았는데, 황제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그는 황제의 이런 토사구팽에도 원한을 품지 않고 음지 어딘가로 숨어들어가 모습을 감추었다고 한다.

이들이 사용했던 장비는 시대가 시대인만큼 41번째 천년기의 마린 장비들에 비하면 훨씬 뒤떨어지지만, 썬더 워리어들의 신체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