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Star Wars: The Last Jedi
Star Wars The Last Jedi.jpg
작품 정보
배급사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제작사 루카스필름
램 버그만 프로덕션스
감독 라이언 존슨
제작 캐슬린 케네디
램 버그만
작가 라이언 존슨
출연 마크 해밀
캐리 피셔
아담 드라이버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작
앤디 서키스
루피타 뇽오
도널 글리슨
앤서니 대니얼스
그웬돌린 크리스티
켈리 마리 트랜
로라 던
베니시오 델 토로
장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SF
나라 미국
언어 영어
개봉일 2017년 12월 15일
시간 152분
이전작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다음작품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웹사이트 공식사이트
기타 정보
음악 존 윌리엄스
한국어판 정보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개봉일 2017년 12월 14일

스타워즈 시리즈 최대의 문제작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의 두 번째 영화이자 전체 연대기 순으로는 Episode 8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라이언 존슨이 각본과 감독을 담당했다.

주요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저항군[편집 | 원본 편집]

퍼스트 오더[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트레일러[편집 | 원본 편집]

오프닝 크롤[편집 | 원본 편집]

STAR WARS 스타워즈
EPISODE VIII
THE LAST JEDI
에피소드 8
라스트 제다이
The FIRST ORDER reigns. Having decim
ated the peaceful Republic, Supreme Le
ader Snoke now deploys his merciless l
egions to seize military control of the g
alaxy.

Only General Leia Organa's band of RES
ISTANCE fighters stand against the risin
g tyranny, certain that Jedi Master Luke
Skywalker will return and restore a spar
k of hope to the fight.

But the Resistance has been exposed. A
s the First Order speeds toward the reb
el base, the brave heroes mount a desp
erate escape....
사악한 최고 지도자
스노크의 퍼스트 오더 군대가
평화롭던 공화국을 무너뜨렸고,
이제는 은하계 전체를 노리고 있다.


레아 오르가나 장군이 이끄는 저항군은
마지막 제다이인
루크 스카이워커가 돌아와
악의 세력을 물리쳐주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퍼스트 오더 함대가 몰려오자
저항군은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데....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선과 악의 전쟁, 거대한 운명이 결정된다! 악의 세력인 무자비한 퍼스트 오더가 은하계를 장악한 시대. 레아 장군이 이끄는 저항군은 승리의 불씨를 지필 마지막 희망을 찾아 ‘레이’를 과거의 영웅 ‘루크’에게 보낸다. 루크를 통해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특별한 힘을 깨닫게 된 레이는 뜻밖에 퍼스트 오더의 실세‘카일로 렌’과도 교감하게 되는데...누가 빛이고 누가 어둠이 될 것인가? 지금, 선과 악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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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장군이 이끄는 저항군은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 이후 사악한 수프림 리더 스노크의 퍼스트 오더 군대에게 기지가 발각되어 후퇴 중 전력의 대부분을 잃고 탈출을 위해 포 다메론은 전투기 부대를 이끌고 퍼스트 오더의 함선의 함포를 파괴하기 위해 출격한다. 로즈 티코의 언니, 페이지 티코가 탑승한 폭격기 편대가 희생을 감내하면서 퍼스토 오더의 전함에 대한 폭격은 성공시키나 부대원 전원이 전사하는 희생을 치른다. 레아 장군은 자신의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포의 뺨을 때리고 그의 직위를 강등한다.

한편 전작 후반부에서 카일로 렌과 대결하다 등에 상처를 입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핀이 깨어나 레이의 행방을 묻는다. 레이는 아치도 행성의 바위섬에 은둔하고 있던 마지막 제다이 기사이자 레아의 쌍둥이 남동생인 루크 스카이워커를 찾아간 상황이다. 루크는 레이가 건낸 아버지라이트세이버를 건내받자마자 뜻밖에도 이를 등 뒤로 던져버리면서 더 이상 제다이는 없다라고 중얼거리면서 자신의 거처로 돌아간다.

저항군은 지휘함과 몇몇 함선만 간신히 광속으로 탈출하여 반란연합 시절 구축한 옛 기지에서 재건하려 하지만 끈질긴 퍼스트 오더 함대의 추격을 받는다. 자신의 전투기를 몰아 저항군 함대에 일격을 가하려는 카일로 렌은 저항군 함선 근처에 다다라 함교에 있는 어머니 레아의 존재를 감지하고 미사일 발사 버튼 작동을 망설이지만, 편대기가 미사일을 발사하여 함교가 파괴된다. 이 공격으로 아크바 제독을 포함한 저항군 고위 간부 대부분이 전사하였고, 폭발에 휘말려 우주로 튕겨나간 레아는 갑자기 깨어나 손을 뻗고 포스를 발휘하여 함선 내부로 돌아오지만 곧바로 의식불명에 빠진다. 저항군 인원은 레아를 구조하여 치료를 위해 후송하며, 이 와중에 레아의 손에서 레이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신호기가 바닥에 떨어진다. 마침 이 장면을 목격한 핀이 신호기를 회수한다.

핀은 레이가 저항군 함대로 되돌아 오면 위험할것 같아 이를 말리려 탈출하려 하지만 로즈에게 발각된다. 티격태격하던 둘은 퍼스트 오더 함대에 장착된 추적 장치를 무력화 시킨 틈을 타서 광속 도약으로 퍼스트 오더로부터 탈출하는 묘안을 생각해내고 포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즈 카나타의 도움으로 마스터 코드 브레이커(DJ)가 퍼스트 오더 함대의 방어막을 뚫을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된다. 핀과 로즈는 코드 브레이커를 찾아 카지노로 떠나지만 우주선 불법주차로 유치장에 갇히는 우여곡절을 겪는다. 일행은 마침내 코드 브레이커와 BB-8의 도움으로 퍼스트 오더의 기함 잠입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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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편집 | 원본 편집]

스타워즈 역사상 최악의 작품. 프리퀄 시리즈를 재평가받게 하는 건 기본이요, 어떤 팬들은 심지어 그 홀리데이 스페셜보다도 못하다는 평을 내릴 정도로 평가가 나쁘다.

영화 평론가들과 대형 리뷰 유튜버들의 호의적인 평가와는 대조적으로 소규모 유튜버와 각종 커뮤니티의 팬들, 그리고 부기영화 등의 웹툰 작가들은 이 영화에 엄청난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그 대략적인 요지들을 살펴보면

  • 형편없는 개연성과 쉴새없이 딴 곳으로 새는 스토리, 그리고 일부 배우들의 심각한 발연기(켈리 마리 트랜의 표정/대사와 데이지 리들리의 무술연기). 즉 스타워즈란 타이틀 이전에 기본적인 영화로써의 퀄리티에서 수준 이하
  • 기존 시리즈의 전통 및 설정의 완전 붕괴
  • 기존 시리즈 주역들의 모욕에 가까운 캐릭터 붕괴. 특히 '제이크 스카이워커'라는 밈을 마크 해밀 본인이 퍼트릴 정도로 사람들에게 수십년동안 가리지 않고 사랑받던 영웅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심각한 모욕을 했다.
  • 허접한 우주전투와 라이트세이버 듀얼, 즉 스타워즈가 사랑받던 이유 중 하나가 사라졌다.
  • 메리 수 논란+행동 동기와 서사를 전혀 알 수 없는 괴상망측한 주인공 레이를 비롯해서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신 캐릭터들. 특히 아밀린 홀도와 로즈 티코가 매우 큰 논란을 만들어냈고, 코드브레이커, 스노크 등은 배우가 아깝다는 비웃음만 들었다.
  • 코드브레이커의 되도 않는 양비론과 로즈의 자본주의 비판 같은 개똥철학들. 이 둘이 외치는 군산복합체 탓은 현실에서는 그냥 망상에 가까운 음모론이고 심지어 이 메세지들이 영화의 다른 장면들과 상충되기까지 한다.
  • 아크바 제독 등의 외계인 캐릭터 및 핀 등의 유색인종 캐릭터에 대한 (의도적이든 아니든)푸대접으로 인해 일어난 인종차별주의 논란
  • 인종차별주의적으로 보이는 영화 내용과는 대조적으로 제작진은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우며 오히려 이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인종주의자, 정차별주의자로 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 개봉 이후 시퀄 시리즈 자체가 스토리 총괄자가 없고 각 편의 감독에게 모든 권한이 주어진 사상누각같은 프로젝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작 깨어난 포스나 관련 미디어믹스를 비롯한 시퀄 시리즈 전체의 평가를 똥통으로 쳐박는 데 일조했다.

한편 이 영화는 다른 효과도 가져왔는데, 바로 팬들이 조지 루카스를 그리워하게 만든 것이다. 프리퀄 시리즈와 구 확장 세계관에 대해 재평가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프리퀄 시리즈를 원래 좋아하던 상대적으로 젊은 팬들이 프리퀄 안티들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하고, 심지어 제레미 잔스 사이먼 페그 비롯한 일부 프리퀄 안티들이 루카스에 너무 혹독한 비난을 했던 걸 반성하기까지 했다.

결국 이런 팬들의 반발로 인해 애꿎은 한 솔로 영화가 스타워즈 최초로 적자를 보는 등의 피해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