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철학(數理哲學, 영어: mathematical philosophy)은 수학에 대한 철학적 질문들에 대하여 다루는 학문이다. 수리철학은 수학이라는 학문이 생겨났을 때부터 존재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수리철학이 본격적으로 중요하게 다루어지게 된 것은 19세기 말에 도입된 집합론에서 발생한 모순과 그로 인해 생겨난 일명 수학의 위기를 대처하는 과정에서였다고 할 수 있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정의와 다루는 대상[편집 | 원본 편집]
위에서 말했듯이 수리철학은 수학에 대한 철학적 질문, 즉 수학에 대해 다루는 철학의 한 분야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수학이 수학적 대상에 대한 지식들의 모임이라는 사실을 생각해야한다. 이 사실을 고려하면 수리철학은 수학적 대상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다룰 뿐 아니라 수학적 대상에 대한 지식들의 철학적인 면도 다루는 학문이라고 볼 수 있다.
다루는 주제[편집 | 원본 편집]
집합론[편집 | 원본 편집]
수학기초론[편집 | 원본 편집]
수리논리학[편집 | 원본 편집]
학파[편집 | 원본 편집]
수리철학은 철학의 한 분야라는 특성이 있어서인지 수학을 보는 의견이 통일되어 있지 않고 학파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