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도

徐光道.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8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2년생이며, 평안남도 성천군 숭인동 출신이다. 1908년 5월 30일 부하 수백명을 인솔하여 평안남도 성천군 추탄면 대하리 죽교동에 들어가 동장 두민을 결박하고 116원을 받아냈다. 이후 동생 서광운(徐光雲)이 일본 헌병에게 피살되자, 평안남도 평양군 한천포에 사는 이관술(李寬述)의 밀고에 의한 것이라 판단하고, 1908년 음력 9월 중에 부하 나찬준(羅贊俊)을 시켜 이관술을 처단했다. 이후 박활삼(朴活三), 박장옥 의병대와 연계하여 평안도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1909년 1월 23일 성천군에서 일본군에게 체포되었다.

1909년 10월 4일 대심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고[1] 1909년 10월 21일 평양형무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서광도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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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