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킥 (만화)

사이드킥
작품 정보
신의철
그림 신의철
장르 능력자 배틀물
나라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기간 시즌1: 2014.03.11 ~ 2015.02.17
시즌2: 2015.05.12 ~ (주 1회)
웹사이트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16238

사이드킥》은 신의철이 그린 대한민국의 웹툰이다. 네이버 웹툰에서 2014년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전작 스쿨홀릭 작가가 연재하는 히어로물. 1부는 스마트툰으로 총 49화로 완결되었고 2부는 일반 웹툰 방식으로 연재 중이다. 2015년 11월, 1부가 유료화되었다.

보다보면 빌런과 히어로가 구분이 안 가는 웹툰 히어로들 중에 정상적인 인성의 히어로를 찾는 게 더 빠른 웹툰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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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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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 처음 등장[편집 | 원본 편집]

  • 라미아 릴리스

주인공. 시즌1에서는 다크슬러그의 사이드킥으로 닉네임은 드림걸, 시즌2에서는 히어로로 승격되어 닉네임 나이트메어로 활동 중이다. 시즌1에서 다크슬러그의 사이드킥이 되기 전까진 다크슬러그를 존경했고[1] 다크슬러그의 사이드킥으로 임명되고 나선 다크슬러그에 대한 환상이 깨진다. 다크슬러그 밑에서 온갖 잡심부름과 노동 착취를 당한다. 다크슬러그가 구해오라는 와인을 힘겹게 구해와 다크슬러그에게 바치지만 다크슬러그는 "필요없어!"를 외치면서 빔으로 와인을 깨는 장면은 전형적인 히어로와 사이드킥 사이의 갑을관계를 보여준다.

본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으나 도중에 자신의 스킬이 발동되면서 후천적으로 슈퍼블릭으로 각성한 경우이다. 고등학생 때 저스티스 칼리지로 전학가게 된다.

가슴이 커서(...) 다크슬러그에게 발탁되었다고 하나... 사실 사이드킥 채용 시험 때 라미아가 올리비아를 돕는 광경을 보고 발탁한 것.

시즌1 후반부에서 시즌1의 최종 보스 빌런 메테우스의 빔 공격을 다크슬러그가 라미아 대신 온몸으로 받아내 라미아를 구한다. 그리고 다크슬러그 자기가 갖고 있던 퍼스트 프라나를 전달받는것처럼 보였다.[2]

고유 스킬은 잠 재우기. 시즌2에서는 이 스킬이 더 강화되어 히어로 활동시 정체가 발각되지 않기 위해 인근 도시 일대의 민간인 전원을 잠재우는 광역 적용이 가능할 정도.

시즌2에서는 닉네임 '나이트메어'인 히어로로 승격되어 활동 중. 시즌2에서 자신의 망토에 부여된 스킬은 비행. 자신의 히어로였던 다크슬러그는 메테우스의 공격을 라미아 대신 받아낸 이후로 실종 상태. 그 스승에 그 제자라는 말이 있듯이 다크슬러그에 이어 와인 중독자가 되었다. 빌런들에겐 무자비하게 대응한다. 눈을 가리는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회사에서는 직장 상사에게 갈굼당하는 평범한 인턴 생활로 나날이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재벌 2세 지나 엘리슨을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들인다.

심성은 착하고 정의감이 확고한 인물.

  • 다크슬러그

주인공 라미아를 부려먹는 히어로. 갑부인 듯하며 와인 중독자. 괴팍한 성격으로 사이드킥 라미아를 노동 착취한다. 라미아가 힘들게 빌런을 거의 처치하고 나면 그제서야 막타를 날려 빌런을 쓰러뜨리고 기자들로부터 빌런을 쓰러뜨린 히어로로 명성도 얻고 신문 헤드라인에 실린다. 돈도 은근히 밝히며 히어로답지 않게 지하 세계의 불법 투기장[3]에 돈도 걸고 자기가 직접 그 결투에 신분이 되지 않게 헬멧을 쓰고 참가해 돈을 벌기도 한다. 그러나 본래 심성은 악하지 않다. 같은 히어로인 라이트닝의 성격 면모가 제대로 드러나면서 재평가받고 있는 인물.

시즌1 후반부에서 다크슬러그가 한 때 둔켈하이트의 사이드킥이였음이 드러난다. 가디언에게서 퍼스트 프라나를 회수하던 도중, 둔켈하이트에게 배신을 당했다.

인류 안보 위원회 본부의 섬에서 메테우스라는 이름으로, 가디언의 육체로 돌아온 둔켈하이트와 한 판 붙는다. 써드 프라나를 가진 둔켈하이트는 다크슬러그에게 계속 밀리자 세컨드 프라나를 가진 태오의 육체를 빼앗고 도중에 카밀라의 힘까지 흡수했는데도 다크슬러그의 팔 하나를 부러뜨린 거 빼고는 여전히 다크슬러그에게 밀렸다. 시즌1에서 다른 히어로들과 급이 다른 세계관 최강자. 이미 둔켈하이트의 사이드킥 시절부터 둔켈하이트는 물론이고 당대 최강 히어로였던 가디언보다도 강했을 정도였다. 둔켈하이트가 빔 버스터를 라미아에게 쏘자 라미아 앞에서 자신의 몸으로 막아내면서 자기가 갖고 있던 퍼스트 프라나를 라미아에게 전달한다. 둔켈하이트(메테우스)의 빔 공격으로 본부 섬은 거의 날라가버렸고 이후로 실종 상태.

고유 스킬은 힐링 그렇게 안 보이는데[4], 망토에 부여된 스킬은 비행이다.

시즌2 1화에서 실종 전단지에 본명이 '크리스티아누 브론도'라고 나온다.

  • 캡틴 로저스

작중 등장한 첫 빌런. 심연의 바다 호의 선장으로 납치한 아이들을 인신매매하는 듯하다. 과거에 다크슬러그에게 팔다리 하나씩 잃어 의족과 갈고리를 차고 있었다. 본인 말로는 물 속에 있으면 파워업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비행기 사고로 바다로 떠밀려온 라미아와 전투에 돌입. 라미아를 죽이려 하나 태오에게 죽임을 당한다.

  • 태오

저스티스 칼리지 학생 시절, 카밀라의 보살핌을 받았었다. 아버지이자 당대 최강의 히어로였던 가디언이 빌런들에게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이후로 저스티스 칼리지를 자퇴하고 나간다. 자칭 빌런이 되어 캡틴 로저스를 비롯한 빌런들을 때려잡고 있었으며 자기 아버지를 죽인 장본인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만나게 된다면 복수를 다짐하고 있었다. 원아이드 섀도우에게 생포된 이후 다시 카밀라와 재회하고 언더 콥스에 라이언, 올리비아, 주디와 함께 입대하게 되며 이들과 함께 제13빌런 교도소에 배치된다. 언더 콥스에서 탈영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때마침 제13빌런 교도소에서 탈출한 플루톤과 싸우게 된다.

이후엔 다크슬러그의 사이드킥이 되어 라미아와 함께 활동한다. 다크슬러그에게 받은 닉네임은 블랙하운드. 제멋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해커인 해키와 친분이 있던 사이.

가디언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세컨드 프라나를 아들 태오의 몸에 넣어두었다. 태오는 이 사실을 모른다. 세컨드 프라나는 슈퍼 파워를 증폭시키거나 제어하는 프라나인데 이때문에 사이드킥 라미아와의 1:1 대결에선 졌음에도 라미아보다 훨씬 강한 캡틴 로저스나 플루톤과의 전투에서는 어느 정도 꽤 위력을 발휘한다. 강자를 상대하면 강자에 어느 정도 걸맞게[5], 약자를 상대하면 약자에 걸맞게 전투력이 나온다는 말이다.

시즌1 최종 전투에서 메테우스에게 몸을 뺏기게 된다.

  • 림피드

닉네임은 림피드이며 본명은 린지. 이 만화에서 등장하는 몇 안 되는 개념 히어로인. 다크슬러그의 전 사이드킥이었다. 라미아와 마찬가지로 험난했던 다크슬러그의 사이드킥 시절로 인해 다크슬러그에게 이를 갈고 있다. 저스티스 칼리지를 최연소로 졸업한 최연소 슈퍼히어로. 작은 키 때문에 빌런들이나 라이트닝에게 종종 꼬맹이라고 놀림받는다. 카밀라 총장에게서 사이드킥 인사청탁을 받고 태오를 테스트해보곤 태오를 자신의 사이드킥으로 받지 않기로 결정한다. 망토 스킬은 투명화이며 고유 스킬은 시즌2에서 물 조종이라는게 밝혀졌다.

  • 라이트닝

첫 등장시엔 단지 잘난 척하고 뺀질거리는 성격의 히어로인줄 알았으나... 시즌1 중반부 이후로 갈수록 인성과 성격이 히어로 중 최악인 게 드러난다. 히어로서의 사명감도 부족하고 사이드킥을 뒷돈받고 채용한다는 소문이 도는 비리의 인물. 자신이 거느리고 있는 돈 받고 채용한 사이드킥을 노예 취급하며 인격 모독을 서슴지 않는다. 다크슬러그도 자신의 사이드킥을 심하게 부려먹긴 했지 갈구거나 인격 모독을 하진 않았다. 전형적인 갑질의 주자. 게다가 지휘 능력 면에서도 무능하며 고집 또한 세다. 고유 스킬은 전기 공격, 망토에 부여된 스킬은 중력 제어이다.

  • 카밀라

예전에 라미아가 고등학생 시절, 저스티스 칼리지로 전학왔을 때 당시 칼리지의 교장이었으며 시즌1 시점에서는 인류 안보 위원회의 사무총장. 예전에 가디언의 사이드킥이었다. 인류 안보 위원회의 최고 위원들은 빌런으로 활동하는 태오를 잡아 그 자리에서 즉결 처형하라고 시켰지만 자신의 사이드킥 원아이드 섀도우가 태오를 데려온 이후 태오를 교화시키겠다고 위원회를 설득한다.

시즌1 최종 후반부에서 메테우스에게 힘을 빼앗기고 메테우스의 공격에 휘말려 시즌2에서는 다크슬러그와 함께 나란히 실종 전단지에 실렸었으나... 시즌2 38화에서 원아이드 섀도우와 함께 등장. 슈퍼파워는 메테우스에게 빼앗겨서 일반인이 된 걸로 보인다.

  • 원아이드 섀도우

카밀라의 사이드킥. 한 때 빌런이었다가 사이드킥으로 전향했다고 한다.

  • 플루톤
  • 테일러

제13빌런 교도소 보안을 담당하던 언더 콥스의 상관. 직위는 상사이다. 탈영하려는 생각을 가진 이등병 태오에게 고문관의 촉이 느껴진다며 태오를 갈군다. 팬텀의 정신 지배를 받는 부하들을 구해내려다 올리비아에게 살해당한다.

  • 게일

라이트닝의 사이드킥인 노란 쫄쫄이가 제13빌런 교도소에서 플루톤에게 죽은 이후, 라이트닝의 새 사이드킥이 된 인물. 본명은 케빈 앨런이다. 고유 스킬은 회오리바람. 빌런 스내쳐에게 부상당한 이후로 여태까지 자신을 막 대하던 라이트닝에게 해고당하고 빌런으로 전향, 메테우스의 부하가 된다.

  • 아프로스타

거구의 곱슬머리 파마 흑인 히어로. 빌런으로 전향한 게일에게 사망한다.

  • 서큐버스

시즌1에서는 아프로스타의 사이드킥. 시즌2에서는 라이트닝의 사이드킥.

  • 글램퀸
  • 피에트로

인류 안보 위원회의 제9 최고 위원. 빌런 메테우스와 내통하던 사이로 다른 최고 위원들을 다 쫓아내고 독재자가 되는 게 그의 목적이었으나 메테우스에게 토사구팽당한다. 본부를 습격한 메테우스에게 퍼스트 프라나의 위치는 모른다고 대답하여 메테우스에게 목이 잘린다.

  • 해키

태오와 아는 사이의 해커... 인 줄 알았으나 시즌1 막바지에서 인류 안보 위원회의 제8 최고위원이라는 게 밝혀진다.

  • 올리비아(이블리스)

저스티스 칼리지에 다녔던 라미아와 동기. 저스티스 칼리지 졸업 시 수석의 성적으로 졸업했고 다크슬러그 사이드킥 채용 시험에서 1등을 했으나 채용된 건 성적도 중간이었던 라미아. 이후로 라미아에 대해 반감과 열등감을 가진다. 언더 콥스에 태오, 주디, 라이언과 함께 입대해 제13빌런 교도소에 배치된다.

이후 메테우스를 만나 팬텀의 능력을 물려받고 빌런 이블리스로 탄생한다.

  • 주디

저스티스 칼리지에 다녔던 라미아와 동기. 성격이 한 성깔 한다. 올리비아와 성적1,2등을 다툴 정도로 유망주였으나 다크슬러그 사이드킥 채용 시험에 떨어지고 언더 콥스에 올리비아, 태오, 라이언과 함께 입대해 제13빌런 교도소에 배치된다. 플루톤에게 죽는다.

  • 라이언

언더 콥스로 제13빌런 교도소에 올리비아, 태오, 주디와 함께 신병으로 배치된다. 쉴 새 없이 조잘거리는 성격이며 오지랖도 넓은 편. 친화력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빌런 "팬텀". 그의 스킬은 정신 지배로 다른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는 것. 플루톤을 교도소에서 풀어주려고 한다.

메테우스에게서 본래 능력을 빼앗겨 일반인이 된다.

  • 몽크

메테우스의 부하. 고유 스킬은 주변의 시간을 잠시 멈추게 하는 '타임 포즈'. 자기보다 강한 상대에게는 스킬이 먹히지 않는다.

  • 회색빛 괴물

메테우스의 부하.

  • 마이비

메테우스의 부하. 시즌1에서 림피드가 꽤 고전을 한 상대이다.

시즌2에서 같은 편인 이블리스에게 슈퍼 파워를 모조리 빼앗긴다.

  • 가디언

카밀라의 옛 마스터. 십수년전, 당대 최강의 히어로였다. 세컨드 프라나를 가지고 있던 그는 기득권 층인 히어로 사회를 뿌리부터 개혁하고 싶어했다. 본부 지하의 퍼스트 프라나를 탈취하고 위원회는 가디언의 이런 행동에 충격을 받아 빌런 조직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발표한 다음,[6] 가디언을 제거하라고 당시 가디언에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다던 히어로 둔켈하이트를 보낸다. 그러나 그는 둔켈하이트와의 싸움에서 둔켈하이트를 압도하고 둔켈하이트의 당시 사이드킥이었던 다크슬러그에게 제압당한다.

세 개의 프라나를 모두 가질 마음을 드러낸 둔켈하이트에게 육체를 빼앗기게 된다.

  • 둔켈하이트(Dunkelheit)

다크슬러그의 옛 마스터. 십수년전, 가디언과 함께 당대 최강의 히어로라고 알려졌으나 실상 가디언과 충돌해보니 가디언에게는 밀리는 당대 2인자. 충돌 전에도 평소에 가디언의 명성에 가려져 있어 가디언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젊고 강한 자기의 사이드킥 다크슬러그에도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을 정도. 힘에 대한 집착이 강했다.

써드 프라나를 가지고 있었으며 최고 위원회의 명령으로 가디언을 제거하기 위해 가디언과 싸우나 되려 가디언에게 밀리고 가디언은 당시 자기의 사이드킥 다크슬러그에게 제압당한다. 세 개의 프라나를 모두 얻을 흑심을 드러낸 그는 자기 사이드킥을 배신해 기습으로 기절시키고 가디언에게 네가 갖고 있는 퍼스트, 세컨드 프라나를 내놓으라고 따진다. 자신이 갖고 있던 써드 프라나의 힘으로 가디언의 육체가 자신의 육체가 된다(가디언의 힘 흡수). 그러나 가디언에게는 퍼스트, 세컨드 프라나가 없었다. 히어로들이 현장으로 몰려오자 그는 자취를 감추게 된다.

당시로부터 십수년후인 시즌1 후반부, 시즌1의 최종 보스 빌런 '메테우스'라는 이름으로 돌아와 인류 안보 위원회 본부 섬에서 한 때 자신의 사이드킥이었던 다크슬러그와 결전을 벌이게 된다. 도중에 태오의 육체로 갈아타고(태오가 갖고 있던 힘과 태오가 갖고 있던 세컨드 프라나까지 흡수) 다크슬러그를 상대로 과한 힘을 사용하고 특히 라미아를 향한 공격을 막아내는 다크슬러그에게 혼신의 힘을 다한 빔 버스터를 날리면서 본부 섬이 거의 파괴되고 자신은 의식을 잃는다. 부하 마이비가 그를 어느 곳으로 데려간다.

시즌2에서는 태오의 몸으로 의식을 잃은 채 의자에 앉아있다가... 홀리 플루이드를 마시고 깨어나게 된다.

  • 시커

시즌2에서 처음 등장[편집 | 원본 편집]

  • 지나 엘리슨
  • 알렉스
  • 토마스 엘리슨

지나 엘리슨의 아버지.

  • 피닉스

림피드의 사이드킥.

  • 지크프리드 헤슬러

슈퍼블릭 해방전선 빌런 조직의 중간 보스. 한 때 히어로 다이어의 사이드킥으로 지명되었으나 누구나 원했던 그 자리를 거부하고 최고위원 경호팀에 자원해 제8 최고위원 해키의 경호팀장까지 승진했었다. 눈을 항상 지긋이 감고 있는 실눈 속성의 인물. 빌런으로 전향한 이 인물에게 많은 히어로가 목숨을 잃었었다.

  • 다이어(Dire)

라이트닝 사무총장에 의해 사면받은 히어로. 예전에 다이어는 자신의 옛 마스터를 죽인 빌런을 찾아내 복수를 했으나 몇 년 후 그 죽은 빌런의 동생이 복수로 다이어의 아내를 죽인다. 이성을 상실한 다이어는 그 살인자가 슈퍼블릭이 아닌 일반인임에도 잔인하게 살해해 시체를 뜯어먹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고 한다. 그 후로도 자신이 잡은 빌런들을 잡아먹는 행각이 밝혀져 히어로 자격을 상실하고 투옥되었다. 작중 시점에선 사면받은 대신 사이드킥으로 강등되어 시커의 사이드킥으로 들어간다.그러나 작중에서는 시커가 다이어의 사이드킥으로 보인다. 사면받은 이후로도 막무가내로 행동하고 명목상 자신의 마스터인 시커의 명령도 거부하는 등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 작중 묘사로 보면 히어로들 중에서도 꽤나 강한 축에 속한 모양이다. 입고 있는 코트는 사실 망토로 비행 스킬이 부여되어있고 본래 스킬은 신체변형으로 겉으로는 얼굴이 야수로 변하고 손과 발 역시 야수형으로 변한다. 스킬 쓰기 전에 비해 힘, 신체 내구도, 스피드 등 신체 능력 전반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상승한다.

설정[편집 | 원본 편집]

일반인과 다르게 슈퍼 파워를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인간을 슈퍼블릭이라고 부르며 일반인이었는데 후천적으로 슈퍼 파워가 각성되어 슈퍼블릭이 되는 경우도 있다. 슈퍼블릭은 인류 안보 위원회에 등록되어야 하며 등록되지 않은 슈퍼블릭은 빌런으로 간주된다. 슈퍼블릭은 일반인들과 비교해 다음과 같은 능력을 지닌다.

  • 괴력: 콘크리트 벽 정도는 맨손으로 간단히 부순다. 일반인들이 들 수 없는 무거운 물체도 들어올리는 게 가능.
  • 신체 내구도 강화: 근거리에서 슈퍼블릭의 몸이 콘크리트 벽에 부딪혀도 콘크리트 벽이 박살나는 수준.
  • 고공 점프 및 고공 낙하, 고공 체공: 건물 사이를 높게 뛰어오를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신체가 버텨내니 안정적인 착지도 가능.[7] 어느 정도 공중에 머물 수 있다.
  • 빔 버스터: 눈이나 입, 손 등에서 레이저 빔 발사.
  • 스킬(Special Skill): 각 슈퍼블릭이 개인별로 가지고 있는 특수 능력. 사용할 때마다 슈퍼 파워가 소모된다. 한 사람이 오직 한 가지 스킬만 갖고 있지만, 히어로들만이 두를 수 있는 망토에는 한 개의 스킬이 더 부여되어 있어 히어로들은 총 두 가지 스킬(고유의 스킬 + 망토에 부여된 한 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자기보다 강한 자에겐 자신이 갖고 있는 스킬이 먹히지 않는다.
    • 모든 슈퍼블릭은 비행이 가능하다?: 슈퍼블릭은 고공에 체공이 가능하지 자신의 스킬이 비행이 아닌 이상, 공중에서 이리저리 자유롭게 이동하는 비행은 불가능하다.[8] 망토에 비행 스킬이 부여되거나, 고유 스킬에 비행이 있다든가, 프라나에 의해 비행 능력이 부여될 수 있다.

모든 슈퍼블릭들이 동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진 않다. 예를 들어 어떤 녀석의 빔 버스터 능력은 따끔한 수준이지만 다른 녀석의 빔 버스터 능력은 한 방에 건물을 완전 박살내는 수준으로 개인마다 역량 차이를 보인다.
위의 능력들을 사용하면 가지고 있던 슈퍼 파워가 소모되며 이후 다시 차오른다. 가끔 극도의 분노를 느끼게 된다면, 슈퍼 파워가 다 소모된 상태에서의 평소 슈퍼파워 회복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회복 및 슈퍼파워를 끌어올릴 수 있다. 슈퍼 파워를 다 소모하면 슈퍼 파워가 회복될 때까지 스피드, 힘, 체력 등은 일반인에 가깝게 떨어져도 신체 내구도는 본래 수준으로 유지된다. 신체 내구도까지 떨어진 상태에서 슈퍼파워 가진 적에게 구타당하면 몸이 터지니까

인류 안보 위원회 법에 따라 20세 미만의 모든 슈퍼블릭은 의무적으로 저스티스 칼리지에 입학해야하며 졸업시까지 사이드킥(히어로의 조수)이 되지 못하면 언더 콥스에 의무 입대해야한다. 즉, 20세 이후에 슈퍼 파워를 각성한 일반인이라면 저스티스 칼리지 말고 바로 언더 콥스행이라는 것이다. 언더 콥스에 입대해도 노력하면 사이드킥으로 채용될 수 있다.

슈퍼블릭들은 각 개인 슈퍼히어로의 채용 시험에 합격하면 사이드킥이 될 수 있다. 사이드킥은 슈퍼히어로 곁에서 그들을 보좌하는 조수로 사이드킥 과정을 모두 수료, 합격하면 자신의 마스터 히어로에게서 독립해 같은 히어로로 승격할 수 있다. 사이드킥은 활동 시 자신의 마스터(히어로)에게 자신의 닉네임을 부여받아 활동한다.

슈퍼히어로가 되면 망토를 지급받으며 이동 수단인 에어바이크를 지급받는다. 또한 자신이 활동할 때 자신이 사용할 닉네임을 임의로 정할 수도 있다. 슈퍼히어로는 개인의 영리 활동(자신의 슈트나 자기 사이드킥 슈트에 광고를 부착한다든가 등)이 금지된다. 슈퍼히어로는 각자 담당해야 할 관할 구역을 배정받는다. 사이드킥 채용은 자신 슈퍼히어로의 고유 권한이므로 위원회에서도 사이드킥 채용에 대해 간섭할 수 없다.

슈퍼히어로와 사이드킥은 사람들을 돕는 일로 시작해 크고 작은 사건 사고의 예방과 해결은 물론 전세계 곳곳에 갑자기 나타나 인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빌런들을 처단하는 임무를 맡는다. 슈퍼히어로나 사이드킥도 아닌 슈퍼블릭이 빌런과 싸운다면 법률상 좀 골치아파진다고 한다.

빌런이란 슈퍼 빌런의 약칭. 슈퍼 파워를 쓰는 악당이라고는 하지만 악당 뿐만 아니라 위원회에 등록하지 못한 슈퍼블릭들도 빌런으로 취급당한다. 즉, 히어로와 사이드킥에게 체포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난동부린 빌런들은 빌런 교도소에 수감된다.

인류 안보 위원회와 저스티스 칼리지, 언더 콥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아래에 서술.

  • 인류 안보 위원회(Humankind Security Committee): 인류의 정의를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슈퍼 블릭들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최고 기구. 히어로를 임명하거나 그 지위를 박탈하는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 시즌1때의 사무총장은 카밀라, 시즌2때의 사무총장은 라이트닝. 본부는 한 섬에 있다. 최고 위원은 총9명이며 회의는 화상 회의로 진행한다. 최고 위원들은 각자 다 흩어져있고 서로의 위치에 대해선 모른다. 제9최고 위원인 피에트로는 본부 담당이라서 본부 건물에 있다.
  • 저스티스 칼리지: 슈퍼블릭을 지닌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다녀야 하는 인류 안보 위원회 부속의 기숙학교. 인류 안보 위원회 본부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한 때 카밀라가 저스티스 칼리지의 교장이었다.
  • 언더 콥스: 전투 지역에서의 인명 구조 및 통제, 주요 시설 경비 및 요인 경호 임무 등을 수행. 저스티스 칼리지 졸업 이후에도 사이드킥으로 채용되지 않으면 언더 콥스에 입대하게 된다. 언더 콥스 입대 이후에도 사이드킥 채용이 된다면 언더 콥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언더 콥스가 사이드킥 채용 시험에 떨어진 사람들이 모인 만큼 히어로(왕족)-사이드킥(왕족에게 노예 급으로 부림당하는귀족)-언더 콥스(평민)라고 언더 콥스인들은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기도 한다.

프라나[편집 | 원본 편집]

  • 퍼스트 프라나: 슈퍼 파워를 생성해내는 프라나. 녹색이다. 원하는 스킬을 랜덤 생성할 수 있다.
  • 세컨드 프라나: 슈퍼 파워를 증폭시키거나 제어하는 프라나. 적색이다.
  • 써드 프라나: 슈퍼 파워를 감소시키거나 빼앗는 프라나. 청색이다.

세 개의 프라나가 모두 한 곳에 모여야 훨씬 안정적이고 영구적인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프라나 탈취의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프라나에 대한 비밀은 철저히 숨겨진 채 최고 위원들 사이에서만 내려져왔다. 시즌1의 작중 시점으로부터 십수년 전, 프라나의 존재에 대해 몇몇 빌런들이 알게 되고 위원회는 프라나를 노리는 그 빌런들을 해치우기 위해 히어로계의 투톱이었던 가디언, 둔켈하이트에게 프라나 보호 임무를 맡기고 그 둘은 충실히 해낸다.

이후 9명의 최고 위원들은 세 개로 이루어진 프라나를 나누어 숨기기로 결정하는 데 퍼스트 프라나는 위원장이, 세컨드 프라나는 가디언의 몸에, 써드 프라나는 둔켈하이트의 몸에 숨기기로 한다.

가디언은 기득권 층인 히어로 사회를 뿌리부터 개혁하고 싶어서 세상의 모든 슈퍼 파워를 제거할 생각인지 아님 모든 인간에게 슈퍼 파워를 공평히 나누어줄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어떤 이유로 최고 위원장이 본부 지하에 숨겨놓았던 퍼스트 프라나를 탈취하게 된다.

둔켈하이트는 최고 위원회의 명령으로 본부 지하에서 퍼스트 프라나를 탈취한 가디언을 제거하려했으나 오히려 가디언에게 얻어맞고 당시 자기의 사이드킥인 다크슬러그가 가디언을 제압한다. 다크슬러그는 가디언에게서 퍼스트 프라나를 회수하려고 한다.

이때 둔켈하이트는 세 개의 프라나를 모두 차지하려는 본심을 드러내 퍼스트 프라나를 회수하던 다크슬러그를 배신, 다크슬러그를 뒤에서 기습 공격해 기절시키고 가디언이 가지고 있을 퍼스트, 세컨드 프라나를 자기가 모두 가질려고 했다. 써드 프라나의 힘으로 가디언의 육체가 자신의 육체가 되어버린 둔켈하이트는 가디언이 퍼스트 프라나도, 세컨드 프라나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의외의 사실에 의아해한다. 이후 둔켈하이트는 종적을 감춘다.

사실 가디언은 이런 사태가 일어날 것에 대비해 본래 가지고 있던 세컨드 프라나는 아들 태오의 몸 속에 숨겨둔 상태였다. 퍼스트 프라나는 둔켈하이트가 다크슬러그를 기습 공격하기 직전에 이미 다크슬러그의 몸에 이미 회수가 된 상태였다.

위원회에서는 이 사건 이후 다크슬러그를 히어로로 승격시키고 다크슬러그가 퍼스트 프라나를 지키고 있도록 허락한다.

각주

  1. 자기가 어렸을 때 빌런의 공격으로부터 다크슬러그가 보호해 준 적이 있다.
  2. 시즌 2 38화에서 해키가 라미아의 상태에 대해 생각하고 다크슬러그가 자신의 슈퍼 파워를 라미아에 전달했을 뿐, 퍼스트 프라나는 전달하지 않았었다고 추측한다.
  3. 사이드킥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 언더 콥스에 입대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빌런도 되기 싫어하는 슈퍼블릭들의 결투장. 관객들은 결투에서 승리가 예상되는 슈퍼블릭에게 돈을 건다.
  4. 메테우스에게 한 방에 가슴을 뚫린 림피드를 치료하는 데에 스킬을 사용하였다.
  5. 그렇다고 항상 강자를 이긴다는 건 아니다.
  6. 아들 태오는 아버지 가디언이 빌런들에게 죽은줄 안다.
  7. 그렇다고 너무 높은 데서 떨어지면 죽을 수도 있다.
  8. 이 웹툰을 본 독자들이 많이 오해하는 사실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