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커스 웰링턴

개요[편집 | 원본 편집]

Wellington 0.jpg

Vickers Wellington

운용 분야 폭격기, 대잠초계기
제조사 빅커스-암스트롱
초도비행일 1936년 6월 15일
생산기간 1936년 - 1945년
생산수량 약 10,000대 이상

기체 성능 (Wellington Mk IC)[편집 | 원본 편집]

승무원 6명
전장 19.69 m (64 ft 7 in)
너비 26.27 m (86 ft 2 in)
전고 5.31 m (17 ft 5 in)
주익면적 78.1 m²(840 ft²)
공허중량 8,435 kg (18,556 lb)
최대이륙중량 12,955 kg (28,500 lb)
엔진 브리스톨 페가수스 Mark XVIII 9-기통 레이디얼 공냉식 엔진, (1,050 hp)(783 kW) 2기
최대속도 4,730 m에서 378 km/h
항속거리 4,136 km
실용상승한도 5,490 m (18,000 ft)
상승률 5.7 m/s (1,120 ft/min)
익면하중 168 kg/m²(34 lb/ft²)
중량 대 출력비 0.13 kW/kg (0.08 hp/lb)
방어무장 7.7mm M1919 6~8정 (전방 2정, 측면 2정, 후방 2~4정)
화물탑재량 폭탄 2,041 kg (4,500 lbs)

출처 : Andrews, C.F and E.B. Morgan. Vickers Aircraft since 1908. London: Putnam, 1988

기록[편집 | 원본 편집]

빅커스 웰링턴은 빅커스-암스트롱社의 수석 디자이너인 렉스 피어슨과 B.9/32 사양서에 의해 개발된 영국의 장거리 쌍발폭격기이다.

1932년 중반, 영국은 빅커스社의 웰링턴이 기존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쌍발 주간폭격기들에 비해 더 높은 비행성능을 낼 것이라는 것에 주목했으며 이후 웰링턴의 설계를 더욱 거대한 4발 중폭격기로 확대시킨 아브로社의 '랭카스터'가 양산되어 주력으로 운용할 수 있을 때까지 제2차 세계대전동안 영국의 폭격기사령부의 중심 전력로 운용했다.

이후 주력 폭격기의 지위를 '랭카스터'에게 넘겨준 이후에도 웰링턴은 특히 대잠초계를 위시한 다른 임무를 수행하며 전선에서 충실히 그 역할을 수행했으며 그 덕분에 전쟁이 끝날 때까지 생산 및 유지보수 라인이 존속할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웰링턴은 듀랄루민으로 된 동체 프레임에 캔버스 천을 접합하여 마감했는데 이는 적기의 사격으로 피탄당했을 때 그 지점에 구멍만 나게 하여 주익이나 미익의 조종면이나 엔진등의 치명적인 부분에 피탄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비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마감으로 인해 소이탄에 매우 취약하였으며 또 다수의 피탄을 당하여 동체 프레임에 접합되었던 캔버스 천이 뜯겨 너덜너덜하게 된 것을 본 관계자들이 이 기체에 '날아다니는 걸레'라는 고약한 별명을 붙이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 원본 편집]

워 썬더[편집 | 원본 편집]

영상은 워썬더 자연 다큐멘터리 웰링턴 편이다.

러시아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비행 슈팅 시뮬레이션 게임 '워 썬더'의 영국공군 폭격기 트리 2~3랭크 구간에 각각 2종씩 총 4종에 달하는 모델이 포진하고 있다. 500파운드 폭탄 9발 혹은 4,000파운드 폭탄 '쿠키'를 탑재할 수 있는 등 폭장량이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그러나 저속의 비행속도와 낮은 상승률, 종잇장에 가까운 내구성이 생존성을 크게 떨어트려 상당히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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