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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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편집 | 원본 편집]

무엇인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표현한 의성어. 원작자는 만화가 이말년인듯 하다#. 원래는 부왁이 먼저 나타난 형태이지만, 이후 부왘ㅋㅋㅋ 이나 부왘으로 발전한 형태를 가지게 됐다. 아무래도 거센소리인 ㅋ이 주는 강력함이 있기 때문인듯.

의성어[편집 | 원본 편집]

원래는 액체가 쏟아져 흘러 내리는 현상을 통틀어 묘사하는 말이었다. 예를 들어 포풍설사(...)역시 부왁이라는 말로 묘사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상 대세는 여성의 생식기에서 액체가 급격하게 분출되는 모양을 일컫는 말로 많이 쓰이고 있다. 원래는 불암콩콩코믹스에서 아무런 의미도 맥락도 없이 그냥 아무 때나 막 나오던 의태어였다는데, 하필이면 이게 제일 유명하게 퍼진 탓에...

글 상단에 링크되어 있는 KBS드라마 천추태후에서 경종이 풍악을 울리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몬데그린에 의해 부왘으로 들리면서 유행이 시작된 단어라는 설 역시 존재한다. 덕분에 좋은 일이 있을 때 풍악을 울려라! 대신 부왘을 울려라! 라고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용개와 부왘[편집 | 원본 편집]

부왘 하면 용개를 빼놓을 수가 없는 데, 용개를 따라다니는 트럴들이 용개를 보며 이것을 한다. 이것을 한다니 어감이 좀 그런데 그냥 넘어가자.

여담[편집 | 원본 편집]

맨 위 영상의 주인공인 최철호분은 해당 장면이 디씨에서 필수요소가 되어 엄청나게 유명해져서 심영역의 김영인 아재처럼 엄청나게 인기를 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하필이면 그 시점에 여성 폭행사건에 연루되어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안습... 처음에는 재미로 합성하던 디씨인들도 그 사건 이후 까는 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각주

  1.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어째 멀쩡한 영상은 보이지 않고 이런 구름 영상 아니면 죄다 매드무비 영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