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컨설팅 그룹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미국의 컨설팅 기업. 아서디리틀(ADL)에서 잘린 48세의 브루스 헨더슨 등이 1963년 창업했다.

1994년 서울 오피스를 만들었다.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 2009년 현재 100여 명의 컨설턴트 와 40여명의 어드민 스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40여명이 여성이다.

홈페이지 BCG Korea BCG Korea 공식블로그

직급[편집 | 원본 편집]

학부 졸업 - AC 3~4년 - MBA(회사에서 지원) - 회사 복귀, 컨설턴트 2~3년 - 프로젝트 리더 1년 반 ~ 2년 반 같은 식으로 승진한다.

채용[편집 | 원본 편집]

BCG의 슬로건은 ‘지속적인 성장(grow further)’이다. 이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여야 한다. 능력은 기본이고, 열정도 중요하다. 컨설팅 일이라는 게 열정이 없으면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하기 어려운 일이다.

팀워크도 뛰어나야 한다. 이 사람이 우리 사람이 됐을 때 무리 없이 어우러져 일할 수 있을지를 보는 것이다. 컨설팅회사의 인재들은 다들 똑똑하고 훌륭한 역량을 갖춘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1+1=2’의 결과를 낸다면 그것은 실패한 조직이다. 적어도 1+1이 3∼5의 결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불협화음 없이 그런 시너지 효과를 내려면 각 팀원은 반드시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어야 한다. 남과 경쟁해 나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곤란하다. 컨설팅은 팀의 성과로 평가받는다.

인턴을 정규직으로 뽑을 때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평가한다.

  • 문제해결 능력이 좋았고 팀원이나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뛰어났다. 그만큼 자세가 열려 있고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일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도 높았다. 우리가 원했던 사람이었다.

인턴은 400여명 중 3명만 뽑히는 정도로 경쟁률이 높다. 특이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인턴을 다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기 때문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에 2년간 경영컨설팅 동아리를 한 사람조차도 "이렇다 하고 내세울 특별한 스펙이 없다"고 말할 정도의 동네다. .

면접 질문[편집 | 원본 편집]

  • 2009(한국): 대학생활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일이 뭐냐? 답: 컨설팅 동아리 활동

RA[편집 | 원본 편집]

  • 엑셀: 피벗 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인턴[편집 | 원본 편집]

  • 인턴을 하는 동안 매일 매일 노트에 내가 오늘은 뭘 잘했고 뭐가 부족했는지를 팀장이나 다른 동료들에게 묻고 꼼꼼히 정리했다. 이 같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루하루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린 자세로 조언을 구하고, 빨리 성장하려는 자세를 보였다.
  • 팀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려고 애썼다.
  • 컨설팅 일이라는 게 워낙 양이 많고 바쁜 일므로, 내가 꼭 해야 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잽싸게 파악하고 도우려 노력했다. 컨설팅에서 팀워크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아무리 똑똑한 개인이라고 해도 개인보다는 팀이 더 똑똑하다.

컨설턴트[편집 | 원본 편집]

  • 데이터를 얻는 것, 분석을 하는 것, 장표를 그리는 것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에게 impact를 주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 고객, 공급자, 상품, 채널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상황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 업의 본질을 이해해야 팀장급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하나의 산업이나 function을 깊게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최소 3개의 산업이나 직무에 대해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수행한 업무[편집 | 원본 편집]

철강협회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