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The Wind in the Willows)은 케네스 그레이엄이 쓴 영국 소설이다. 삽화는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가 맡았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두더지 모울이 집을 나와 여러 모험 겪고 물쥐 래트, 두꺼비 토드 등 여러 친구를 사귀며 성숙해가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동물[편집 | 원본 편집]

모울 (두더지)
토드 (두꺼비)
아버지로부터 막대한 돈을 물려받은 졸부. 취미를 적당히 매번 바꾸면서 파티와 멋진 연설,노래로 재산을 적당적당 탕진하던 중(모울과 처음 만난 시점에는 요트에 빠져있었다) 온갖 값진 장비로 무장한 캠핑용 마차를 끌고 나가다 교통사고를 당하며 정신이 돌아버린다. 자동차를 사고, 교통사고와 난동으로 재산을 허비하다 친구들에게 감금당해서야 정신을 차리...는 건 훼이크. 탈주해서 자동차로 가다 잡혀 감옥으로 가고, 온갖 고생 끝에 탈옥하고 한참 고생해서야 정신차리고 신사적인 두꺼비가 된다.
래트 (물쥐)
배저 (오소리)
토끼

인간[편집 | 원본 편집]

간수
간수의 딸
기관사
집시
토드에게서 말을 6실링 6펜스에게 산 사람으로 주린 토드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귀환할 기력을 회복하도록 돕는 조력자 기믹으로 등장한다. 후에 지방 사정인이 계산한 바에 따르면 집시가 책정한 말값은 거의 정확한 가격이었다고 하니, 꽤나 정직한 성격인 듯.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