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 1970년 4월 26일~ )는 슬로베니아 출신의 미국 모델로, 미국의 전 대통령 영부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에는 성씨가 크나우스(Knavs)였다.[1]

생애[편집 | 원본 편집]

류블라냐 대학교에서 1년 다니다 중퇴했다.

멜라니아는 모델일을 하게 되면서 여러 잡지에서 잡지 커버를 장식했다.

1998년 파티장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만나 결혼하면서 아들 배런 트럼프를 출산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때 찬조 연설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따라 멜라니아의 연설문 작성을 도운 작가 메러디스 매카이버는 사죄하였다.

남편이 대통령에 취임하고 반이민 정책을 실시하자 이에 대해 비판했지만[2] 이민자 아동 수용 시설을 방문한 멜라니아 트럼프가 '관심 없다'고 적힌 재킷을 입어서 논란이 됐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즉, 결혼 전 이름은 멜라니아 크나우스(Melanija Knavs).
  2. 멜라니아 트럼프, 이민자 아동 격리 정책 비판, BBC, 2018년 6월 18일
  3. WP "멜라니아는 어떻게 '아인슈타인 비자' 받았을까", 연합뉴스, 2018년 3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