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

머드라.jpg

기억을 했던 정보가 약화되어 다시 정보를 인출할 수 없을 때 망각(忘却)이라고 한다. 망각을 통해 필요하지 않은 잉여 정보를 소거할 수 있다. 망각을 설명하는 여러 이론이 있는데, 쇠퇴(decay)이론, 간섭(interference)이론, 단서 의존 망각(cue-dependent forgetting)등이 대표적이다.

망각 이론[편집 | 원본 편집]

쇠퇴 이론
기억이 사라짐
간섭 이론
다른 정보에 방해를 받거나 인출단서가 부족해서 기억에 도달하지 못함
단서 의존 망각
기억에 부호화되어 저장된 정보에 적합한 인출 단서를 찾지 못할 때 일어나는 망각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망각은 부호화나 저장 단계가 아니라 인출 단계에서 일어난다.

특수한 망각[편집 | 원본 편집]

기억 상실(amnesia)[편집 | 원본 편집]

  • 역행성 기억상실 (Retrograde amnesia) : 이전의 기억을 파괴하는 것.
  • 순행성 기억상실 (Antrograde amnesia) : 기존 기억은 남기는 대신 새로운 사실을 기억하는 걸 방해하는 것.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