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마리아 호크

루나마리아 호크
ルナマリア・ホーク
Lunamaria Hawke cropped.png
등장인물 정보
출생 C.E.56년 7월 26일 (17세)
종족 코디네이터
직업 군인
신체 164cm, 46kg, A형
가족 메이린 호크
소속 자프트
작품 정보
작품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캐릭터 소개[편집 | 원본 편집]

LUNAMARIA HAWKE

루나마리아 호크

용맹스런 마리아

기품있는 분위기 속에 내재된 한줌의 독. 루나마리아는 응석을 받아주지 않고 안이하게 안심시키지도 않는다. 그녀는 누구의 어머니도 아니다.

사람으로서, 창을 든 기사로서, 자기 자신으로서 자율적인 긍지를 관철시키는 용맹한 의지

그래서 그녀는 아름답다.
— [출처] 뉴타입 2월호 인물소개 http://blog.naver.com/hinata88/140014124477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악역이다초반 때 분위기처럼 진행했다면 원래는 진히로인... 이게 다 키라랑 라크스 때문이... 아니라 모로사와 때문이다

자프트의 신형 전함 미네르바의 크루이며 전속 파일럿 계급은 불명 붉은 제복을 입은걸로 보아서는 자프트의 엘리트 파일럿이다. 작중에 나오는 자프트의 군사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붉은 제복을 입고 전용 커스텀 기체인 레드 자쿠 건너 워리어에 탑승했다(...)근데 미네르바의 신과 레이랑 그리고 몇명의 크루랑 사관학교 동기인걸로 보아서는 다른 자프트 사관학교생들이랑은 차별되는 엘리트 교육을 받은 것 같다.(아마도 이런거에 관한 설정 없을게 뻔하지만)

작중행적[편집 | 원본 편집]

요람 3인방에 의한 건담 강탈전때는 미네르바에서 하선한 상태라 즉시대응하지 못했다. 이후 레이 자 바렐과 함께 자신의 자쿠 워리어를 타고 출격했으나, 그녀의 자쿠가 강탈전으로 인한 구조물 붕괴의 여파로 추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추격전에 참여하지 못하고 파일럿 중 제일 먼저 미네르바로 귀환한다. 귀환 후, 배에 승선한 아스란 자라카가리 유라 아스하를 만나고 아스란의 정체를 띨빵한 카가리덕분에 눈치챈다.

이후 미네르바와 함께 테러리스트 추격전, 유니우스 7 낙하 저지전에 참전하고 미네르바와 함께 지구로 강하한다. 오브를 벗어난 직후부터의 대기권 전투에서는 자쿠 워리어가 대기권 공중기동능력이 없는 관계로 미네르바의 데크에서 일종의 고정포대로 활약했으나 혼자 날아다니는 신에 비하면 아무래도 전과는 미비. 이후 쭈욱 미네르바의 지상작전에 종군한다.

대기권에서 있는 동안 아스란 자라에 깊은 관심을 가지지만 지브롤터 기지에서 동생 메이린 호크가 아스란과 함께 탈출하자 크게 슬퍼하고 실망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신 아스카와 연인관계가 된다. 신이 데스티니 건담을 받게 되자, 신이 쓰던 임펄스 건담을 이어받았고 임펄스 건담으로 첫 출전한 헤븐즈 베이스 공략전에서 레이와 함께 데스트로이 건담을 격파하고 아군 부대의 돌파로를 뚫는등, 확실히 자프트 레드다운 실력을 선보이며 공략 후 신, 레이와 함께 훈장을 받는다.

뒤이은 오브 공략전에서는 지브릴이 탄 셔틀의 격추에 실패했지만, 그 다음 우주로 돌아간 후 다이달로스 기지 공략전(레퀴엠 탈취전)에서 별동으로 참전, 지구연합군의 방어망을 뚫고 기지 사령부를 파괴하는 최고수훈을 올린다. 이후 신과 레이가 듀랜달의 직속으로 차출되면서 미네르바의 유일한 MS 파일럿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 상대하게 되는 적들이 너무 강력해서 짝퉁돔 3인방의 제트스트림 어택에 밀리고, 동생의 호소에 순간 흔들려 이터널 공략에 실패했으며 그 직후에는 아스란의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과 교전하나 파일럿으로서의 기량, MS의 성능 차이 모두 하늘과 땅 차이라 순식간에 대파당하여 전투불능에 빠지고, 뒤이어 대파당한 데스티니 건담의 신과 함께 월면에 착륙, 패전의 모습을 지켜본다.

이후 엔딩 장면에서 신과 함께 오브의 희생자 추모탑 앞에서 키라&라크스, 아스란&메이린과 조우한다.

능력[편집 | 원본 편집]

확실히 자프트 레드 파일럿이라고 할만한 실력의 파일럿이지만 여러 이유때문에 저평가받는다. 1~2쿨 시기에는 대기권에서 우주전용 자쿠 워리어로 교전해야 하는 문제로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는데 이 시기의 몇몇 뱅크신을 갖고 루나마리아의 실력을 저평가하는데, 동시기 레이 자 바렐도 루나마리아와 똑같은 신세였다.

임펄스 건담을 받은 후 두번째 임무인 지브릴 셔틀 추격전도, 이미 발진한 셔틀을 뒤늦게 발진한 MS로 격추시켜야하는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임펄스 건담의 특성상 출격과 동시에 바로 비행하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합체를 해줘야 한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도 선행출격한 오브군 MS들을 추월하고 셔틀에 비록 빗나가긴 했지만 실사격이라도 했다는 것이 대단한 거다. 최후전투에서 돔 트루퍼 3인방과 아스란에게 털린거야 뭐 상대방이 워낙 사기...

헤븐즈 베이스 공략전이나 다이달로스 기지 공략전을 보면 확실히 파일럿으로서의 역량은 최고 수준이다. 다만 그 위에 씨앗을 가진 자들이라는 사기캐들이 있을 뿐이지.

인기[편집 | 원본 편집]

작품 내에서는 하도 유별난 성격과 특이한 히로인들이 많아서 제일 여성적이고 착하고 이해심 많은 성격의 히로인이기에 작품내에 비중이 별로 없었어도 방영당시 인기가 많았다. 당장에...

  • 세상물정 모르는 말광량이 공주에 자기 생각이 안 맞거나 마음에 안 들면 무조건 대꾸하고 덤으로 일단 무슨일이 일어나면은 무조건 나대고 나중에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렵사리 한 국가의 총리가 되었는데, 국가 다스리는 일에는 적성이 맞지않아 명목상의 국가 원수일뿐 나머지 의원들에게 휘둘리기만하고 자기는 힘들게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는데 약혼자는 고향이 위험한 상태라서 플랜트의 안전을 위해 군으로 복귀한답시고 자기는 아무일도 안 도와주고서는 나중에는 오브가 지국연합군과 동맹하게 되어 불가피하게 자프트군을 공격하게 되는데 그걸 보고는 나쁜건 지구군인데 왜 자프트가 공격 받아야되냐고 투덜투덜 국가 원수가 전투중에 개입해서 전투 중지 시키라고 명령한다고 해서 오브군이 순수히 물러날 줄 알았냐고 하면서 또 투덜투덜... 자기는 지금 고향으로 떠난 상태에 약혼녀가 정략결혼이라는 명목하에 또 다른 남자에게 빼았길뻔한 상황을 봤었는데 자기 약혼녀도 지켜주지 못 했으면서 약혼자한테 잘도 이래라 저래라... 결국에 이 히로인은 예전의 패기는 사라지고 성격이 위축되는데 어떻게 보면은 너무 불쌍한 캐릭터인 이 히로인(카가리 유라 아스하)이랑...
  • 처음에 등장 했을 때에는 청초하면서 미녀같은 이미지 였는데... 나중에 가서는 자기 아버지가 탑승한 함선이 자프트군의 공격으로 격파될려 하는걸 못 참아서는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인질로 데리고 있던 플랜트의 민간인락순교의 교주를...을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하지만 결국 폭발, 충격에 휩싸여 비명을 지르고 기절하고 나중에는 가위눌리면서 일어나서는 자기가 타고 있는 전함을 목숨을 위해 지켜주고 있던 사람에게 왜 아빠가 타고 있던 배를 지켜주지 못했냐고 온갖 쌍욕에 버금가는 말들을하고 나중에는 이미 애인이 있었는데 아빠를 지켜주지 못했던 키라를 이용하기 위해 거짓 사랑과 함께 바람을 피우고서는 당시 작품이 황금 방송 시간대를 자랑하던 저녁 시간때에 일명 간접적으로 검열삭제 장면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과 오타쿠들을 혼돈 파괴 망각의 충격을 선사해주고 후반대에 가서는 전남친에게 난 키라 좋아했던거 아닌거 알잖아라면서 이제 와서 바람핀게 아니라고 우겨대고 방황만 계속하다가 라우 르 크루제에게 붙잡혀서는 오히려 자기가 이용당하게 되고는 마지막에는 구출 포트를 통해 피난하던 도중 키라가 프로비던스에 공격을 막고 이제 살았구나 싶었으나... 뜬금없이 판넬로 뿅하고 한방에 저세상으로 간다... 원래는 상냥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였는데 미녀에서 마녀로 바뀐 이 히로인(프레이 알스터)...
  • 또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세상몰정 모르고 국민적 인기를 자랑하는 플랜트의 평화의 노래를 부르는 가희가 갑자기 급 혁명가로 돌변(...) 키라에게 자프트의 고성능 MS 프리덤을 주기도 하는데 이 때 국가 기밀죄 명목으로 쫓기고 있다가 탈출했는데 플랜트 최고 평의회에 의원으로 있던 아버지는 죽고[1] 자프트의 고성능 전함을 훔치고 평화라는 이유에 플랜트와 지구군의 전쟁을 멈추는 것 까지는 뭐 그렇다쳐도 나중에 가서 후속작에서는 플랜트와 지구군을 평화라는 명목하에 은근슬쩍 정복하고서는 자기가 플랜트의 최고평의회에 의장이 되었다...?이 히로인은 완전 캐릭터의 일관성이라고는 말아먹고 인기 끌만한 모든 요소를 집어넣은 건담 역대 사상 막장히로인인 이 캐릭(라크스 클라인)과
  • 지구 연합군의 생체 전투 병기 익스텐디드로 태어나서 목숨이 위태로운 고난도의 전투 훈련과 온갖 비인간적인 행위를 훈련받은 이 히로인은 처음 봤을때에는 살짝쿵 쿨함과 아니면 도도한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이제보니 전투를 위한 병기로서 키워진 인간병기로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인성이 부족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몸은 큰데 정신연령은 꼬마와 같은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뒤통수 때리고 또 익스텐디드는 각자 콤플렉스가 하나 있는데 이거 같은 경우에는 묘사가 거의 정신병 수준의 연출로 보여줘서 히로인의 매력을 떨어뜨렸고 작중에서 자프트군한테 잡히게 되는데 이 때 마치 버서커처럼 사납게 날뛰다가 진정제 주사기를 주입하였을 때에 눈알이 거꾸로 돌아가는 건 장면은 심히 압권... 마지막에 가서는 신에게 구출받은 뒤에 다시 기억조작을 당하여 아무것도 모른채 데스트로이에 탑승해 사람들과 적들을 학살하다가 프리덤의 라케르타 빔샤벨로 배때기 깔빵 당하면서 죽어버리는 히로인(스텔라 루셰)까지...[2]

이런 특이한 히로인들이 많다보니 스토리적인 비중이 별로 없었어도 인기도 상위권에 머물렀었다 .[3] 오히려 사건, 사고 이렇다 할만한게 없고 무난하게 예쁘고 섹시한 이미지와 가끔씩 귀여운면도 보여주어서 시청자들의 호감을 끌었던 것 일지도 모른다. 후쿠다 감독이 작품내에서 색기담당을 맡게했던건 미아와 라크스인데 캐릭터성이 색기 코드와 잘 안 맞아서 오히려 루나로 역전된다.당장에 동인계에서도 루나의 색기가 어필되기도 그 시절 때 서비스 계열상업지쪽에서도 루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각주

  1. 라크스의 부친 클라인 평의원은 대표적인 화평파로, 딸의 프리덤 강탈과 궤를 같이하여 본격적으로 지하활동을 하려는 와중에 치안부대의 습격을 받고 사망했다.
  2. 단, 스텔라 루셰는 기동전사 Z 건담포우 무라사메를 오마쥬한 캐릭터라는 건 감안해야 한다. 물론 후꾸닭(...)의 역량 부족과 자의적 해석으로 무라사메와는 쀍만 광년 거리가 떨어져 버렸지만...
  3. 루나 같은 경우에도 캐릭터의 일관성적인 면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 어려운 장면 때문에 비판적인 애기가 있었지만 위에 있는 누구하고 비교하자면 양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