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샤사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

락샤사(Rakshasa)는 TRPG 시스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나오는 몬스터다. 인도 신화에 나오는 악귀 락샤사(한역하면 나찰)에서 모티브를 따온 괴물.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인간의 몸에 호랑이 등 짐승의 머리가 달린 사악한 이계생명체. 데몬이나 데빌 같이 흔히 마족(Fiend)이라고 부르는 부류 중 하나다. 데빌처럼 질서적 악(Lawful Evil) 성향이다. 여기서는 환상 마법을 자유로이 써서 사람을 잡아먹거나 노예로 부리는 존재.

기본적인 락샤사는 호랑이 머리가 달려 있지만, 사실 호랑이 외의 원숭이, 사슴 따위의 머리가 달린 변종도 많다. 락샤사들의 신인 십면나찰왕 라바나는 이런 짐승의 머리를 열 개 달고 있는데, 그 권속인 락샤사들은 라바나의 머리 중 하나를 이어받았다는 설정이다.

일반적인 종족과는 다르게 손등과 손바닥이 반대로 뒤집혀있다.

능력과 특징[편집 | 원본 편집]

AD&D[편집 | 원본 편집]

D&D 3판[편집 | 원본 편집]

D&D 5판[편집 | 원본 편집]

캠페인별 락샤사[편집 | 원본 편집]

  • 에버론에서는 주요 악마 종족이 락샤사로 나오며 캠페인에서 상당한 분량을 차지한다. 이들 락샤사들의 우두머리는 락샤사 오버로드(또는 락샤사 라쟈)라고 불리는데, 개개의 힘이 에 필적하는 강대한 존재다.
  • 레이븐로프트의 계열 캠페인인 『적사병의 가면』에서 나오는 제임스 모리어티 교수는 인도 출신의 락샤사라고 소개되어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