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160여년의 역사가 있는 딜로이트는 2016년 현재 전세계 150개 국의 회원사에서 20여만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총 매출 352억 달러를 기록했다.
딜로이트 본사의 컨설팅 사업부는 MBB 바로 다음을 다투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모니터 그룹이라는 유명 전략컨설팅펌이 있었는데 [1] 2013년 딜로이트가 인수했다. 한국 법인 컨설팅과는 다르다.
회원사[편집 | 원본 편집]
중심점인 DTTL과 각 회원사는 독립된 법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휴 계약을 맺는다. 한국의 회원사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다.
딜로이트 코리아[편집 | 원본 편집]
딜로이트 코리아는 '감사, 세무, 재무자문'을 담당하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로 구성되어 있다.
- 안진회계법인 : 대한민국의 감사, 세무, 재무자문 부문 회원사. 대우조선해양 부실 감사로 인해 2017.4~2018.4 영업정지에 놓이자 DTTL은 안진회계법인과의 계약 해지를 검토하기도 했다.[2]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편집 | 원본 편집]
컨설턴트는 보통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장단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파트너/ 임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프로젝트 수주에 할애한다.
- 면접 질문 예시 (2014): “뉴욕 번화가에 공중전화기가 몇 개쯤 있을 것 같습니까?”
- 요구하는 역량: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팀워크, 리더십.
- 요구하는 영어실력: 영어 Presentation, Conference Call, E-mail 및 각종 영문 Written Communication이 가능해야 한다.
- 실무자의 평범한 하루 일과:8시반쯤 출근하는데, 프로젝트를 수행 중일 때는 고객사로 출근하기도 한다. 오전에는 주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그날의 업무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10시쯤에는 내부 팀 또는 고객사와 오전 회의를 하는데, 주로 daily 업무 진행사항 보고 및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그 외에 하루 동안 고객사 또는 외부 업체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일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회의를 가지고, 클라이언트와 외부미팅이 있을 때는 외근을 나가기도 하는 등 각 파트별로 맡은 업무를 진행한다. 저녁식사 후 내부 팀원들끼리 자료에 대해 리뷰한다. 이후 야근이 이어진다.
실무자의 업무 내용
-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제안서 작성
- 리서치: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 각종 전문 학회 사이트, 인터넷 서칭, 서적은 물론 유선을 통한 연락을 진행하거나 전문가 인터뷰에 함께 참석하기도 한다.
2013년 모니터(전세계)는 딜로이트(전세계)에 합병되었지만, 모니터 코리아는 딜로이트 코리아에 합병되지 못했다. 모니터 관계자는 "딜로이트코리아는 글로벌 딜로이트와는 달리 국내 로컬 업체들과 수수료 경쟁을 벌이는 수준인 데다 전략 컨설팅 부문에서의 전문성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모니터 컨설턴트 53명 중 40여명 이상이 전략 컨설팅 업체로 이직했으며, 주니어급 인원만이 딜로이트에 합류했고 그마저도 10여명이 채 안 된다. [3]
각주
이 문서의 전체 혹은 일부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