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부산 마린시티

영어 : City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도시(都市)는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영구적 거주지이다. 도시와 촌락을 구분하는 기준으로는 인구수, 인구밀도, 행정구역, 법적 지위 등이 있다.

도시는 일반적으로 고도로 발달한 위생시설, 공급 처리 시설, 토지 이용, 주택, 교통망 등을 가지고 있다. 여러 시설들이 높은 밀도로 존재하므로 거주자 및 고용자 입장에서 이득이 된다. 대도시나 메갈로폴리스는 일반적으로 그에 딸린 교외지역과 베드타운을 거느리고 있다. 대도시와 베드타운은 함께 대도시권을 이루며, 통근자들은 주로 베드타운에 거주하며 대도시의 도심지역에 있는 직장을 다니게 된다. 인접한 두 개의 도시가 확장되어 서로 만나게 된 것을 메갈로폴리스라고 한다.

다른 개념과 관계[편집 | 원본 편집]

농촌[편집 | 원본 편집]

농촌에서도 거주지가 존재하지만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거대한 땅이 거주지보다 더 넓은 지역을 의미한다. 광의적으로 거대한 산림지역까지 포함된 거주지 지역을 농촌이라고도 정의한다.

미래에 수직농장 기술의 발달로 도시 내에서도 식량을 생산할 수 있지만 건물 안에서 식량을 생산하기 때문에 수직농장 건물이 많이 생긴다고 해도 농촌으로 정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공백지[편집 | 원본 편집]

공백지는 거주지조차 없는 자연상태의 지역을 의미한다.

문명[편집 | 원본 편집]

문명은 도시를 매개체로 형성된 체계화된 문화 집합들을 의미한다. 도시 내에서 문화가 있지만 체계화되어있지 않으면 문명이 아닌 문화로 정의가 된다. 예를 들면 도시 내에서 팝송을 창작하는 행태는 문화로 정의가 되지만 도시 내에서 창조된 팝송 목록들과 일람들은 문명이라고 할 수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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