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소녀시대의 싱글 및 타이틀곡[편집 | 원본 편집]

# 제목 및 정보 재생시간
1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TITLE오른쪽 방향 화살표 87e27d177b.svg
작곡: Kenzie
작사: 김정배
편곡: Kenzie
4:25
2
Beginning 오른쪽 방향 화살표 87e27d177b.svg
작곡: Anna-Lena Margaretha Hogdahl, Mattias Lindblom, Anders Wollbeck
작사: 윤효상
편곡: 황성제
3:03
3
Perfect For You (소원) 오른쪽 방향 화살표 87e27d177b.svg
작곡: Ingrid Skretting (Warner/Chappell Music scandinavia AB)
작사: 권윤정
편곡: Kenzie
3:14
4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inst.) 오른쪽 방향 화살표 87e27d177b.svg
작곡: Kenzie
편곡: Kenzie
4:25
총 재생시간:  15:07

소녀시대 그 역사의 시작

2007년 8월 2일에 발매한 소녀시대의 데뷔 싱글이자 그 타이틀 곡으로, 소녀시대 최고의 곡으로 꼽히는 곡이다. 원래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이었던 밀크의 2집 타이틀 곡이었으나 밀크가 해체한 뒤 소녀시대에게로 넘어갔다.

소녀시대는 데뷔할 때까지 거의 1년동안 이 노래만 연습했는데, 안 그래도 빡센 춤인데도 손의 각도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한 동작만 하루종일 연습했다고 한다. 그런데 연습 기간이 길어서인지 그렇게 춤추면서 라이브도 가능했다고 한다. 데뷔 당시에도 거의 한 사람이 추는 것 같은 칼군무로 유명했다.

뮤직 비디오[편집 | 원본 편집]

리믹스 버전[편집 | 원본 편집]


BPM을 108에서 115로 올리고, 좀더 리드미컬하게 편곡한 리믹스 버전이다. 이 버전으로 활동한 적도 있는데, 그 안무로는 도저히 라이브를 할 수 없어서 AR로 활동했었다. 리허설 활동 당시 영상이 존재한다.

가사[편집 | 원본 편집]

전해 주고 싶어 슬픈 시간이 다 흩어진 후에야 들리지만
눈을 감고 느껴봐 움직이는 마음 너를 향한 내 눈빛을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 마 눈 앞에 선 우리의 거친 길은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변치 않을 사랑으로 지켜줘 상처 입은 내 맘까지
시선 속에서 말은 필요없어 멈춰져 버린 이 시간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 다시 만난 나의 세계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 마 눈 앞에 선 우리의 거친 길은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변치 않을 사랑으로 지켜줘 상처 입은 내 맘까지
시선 속에서 말은 필요없어 멈춰져 버린 이 시간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 다시 만난 우리의

이렇게 까만 밤 홀로 느끼는 그대의 부드러운 숨결이
이 순간 따스하게 감겨오네 모든 나의 떨림 전할래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널 생각만 해도 난 강해져 울지 않게 나를 도와줘
이 순간의 느낌 함께하는 거야 다시 만난 우리의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Kenzie가 쓴 곡들 중 "사랑해"란 말이 들어간 최초의 곡이다.[1]
  • 겉으로는 되게 밝은 곡이지만 왠지 모르게 슬픈 느낌이 나는 곡. 특히 발라드 버전으로 들었을 때 더 슬프다는 평가가 많다. 왜냐면 이 노래가 현실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 원래는 아는 사람만 아는 곡이었으나, 프로듀스 101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드림캐쳐 등의 아이돌이 종종 커버를 하기도 한다.
  • 샤이닝스타에서 삽입곡으로 나왔다.
  • 2016년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 시위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재학생들이 다시 만난 세계를 열창해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민중가요가 아닌 대중가요를 시위에서 부른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각주

  1. 물론 작사는 김정배란 사람이 했지만. 직접 사랑해란 말을 쓴 곡은 NCT 127Favorite (Vampir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