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우

金白祐.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일제 정보기록 <불령선인 귀순 및 광복단의 현황>(1924년 1월 14일), <간도 및 접양지방에 있어서 배일단체 및 친일단체 조사의 건>(1922년 2월 28일), 간도지방 불령선인단의 정세에 관한 건(1920년 8월 26일) 등에 따르면, 김백우는 1919년부터 중국 간도에서 간도청년회 발기인 및 의사부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20년 5월경 대한광복단의 참모로 활동하였다고 한다. 그는 청산리 전투 이후 장백현에 머무르며 부하들을 이끌고 무장 활동을 하였고, 일본군이 압박해오자 부하 600명을 이끌고 안도현으로 이동하였다고 한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김백우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