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加奉.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0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8년 8월 15일 충청남도 청양군 운곡면 모곡리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김응태(金應泰)'이다. 1919년 4월 6일과 4월 8일 운곡면 내 산위에 올라 군중과 함께 횃불을 올리며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이 일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4월 21일 청양헌병분견소에서 보안법 위반 현의로 태형 90도를 받았다. 이후 처양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6년 8월 10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김가봉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