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희

權丙喜.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4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5년생이며, 경기도 안성군 일죽면 월정리 출신이다. 1919년 4월 2일 일죽면 주민들을 이끌고 만세시위를 전개해, 권병동權炳東) 등 1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이죽면 주천리 주천경찰관주재소까지 행진하며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6월 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권병희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