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카날 전투

과달카날 전투(영어: the Battle of Guadalcanal)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 태평양 전쟁전투 중 하나로, 미드웨이 해전 이후 미국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전투이다.

남태평양에 있는 과달카날섬에서 벌어진 전투이며, 이 전투로 호주의 고립을 막을 수 있었고 미드웨이의 전환점을 이어 미군이 본격적으로 공세에 나서게 되는 중요한 전투다.

배경[편집 | 원본 편집]

미드웨이 해전에서 승리한 미 해군은 남태평양의 거점들을 성공적으로 방어하였고 점차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했다.

그러나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요크타운급 항모 3번함 호넷이 큰 피해를 입고 침몰하며 태평양 방면의 미 해군 항모는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심하게 상처입은 엔터프라이즈 한척이 전부인 절망적인 상황으로 치닫는다. 거기에 일본 해군은 정예 항모 전단을 상실했지만 아직도 많은 수의 정규항모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 해군의 인적 피해는 비교적 큰 편이 아니였고 미 해군보다 강력한 전력을 여전히 태평양 방면에서 유지하고 있었다.

미국이 유럽 전선에 집중하기도 모자랄 판에 일본 해군은 점차 태평양의 거점을 점령하며 진격할 계획을 세웠고 과달카날 섬을 항공 기지화하여 남태평양 전역의 해군 함대에 방공우산을 제공하고 연합국 호주를 고립시키기 위해 소규모 병력이 선발대 형식으로 과달카날에 상륙한다. 호주가 고립되면 연합군의 태평양 전선 유지는 더이상 불가능해지며 이 과달카날을 거점으로 일본 항공대와 함대가 미 서부연안을 위협하는 미국으로선 최악의 상황이 전개될것은 불을 보듯 뻔했다. 이에 당연히 미 해군과 해병대 그리고 미 육군은 과달카날 섬의 일본군을 공격하고 이들을 과달카날에서 격퇴시키기 위한 작전을 전개한다.

양측 전력[편집 | 원본 편집]

미군 병력 60,000명 일본군 병력 40,000명

전투의 경과[편집 | 원본 편집]

과달카날 해전[편집 | 원본 편집]

결과[편집 | 원본 편집]

미군 1,100명 전사 미해군 6,000명 전사 총 7,100명 전사 7,700명 부상 일본군 18,200명 전사 일본육군 1,000명 전사 총 19,200명 전사 5,400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