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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SCP의 별명 '가이객스의 어리석음'에서 가이객스란 TRPG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의 아버지인 [[게리 가이객스]]를 의미하며, 형식번호인 '''1D6'''은 원래 [[TRPG]] 용어로, 6면체 주사위를 1회 굴리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 SCP를 제대로 읽는 방법은 '''6면체 주사위를 준비한다, 한 항목에 도달할 때마다 주사위를 굴린다, 그 번호대로 읽는다'''가 된다. 기술 형식은 아무래도 랜덤 어드벤처 모듈(일반 어드벤처 모듈이 정해진 시나리오대로만 굴러갈 수 있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모듈의 주요 부분들을 주사위로 정할 수 있게 해둔 모듈)을 [[패러디]]한 것 같다. 대한민국 문화로 따지자면 gif 파일을 이용한 {{ | 이 SCP의 별명 '가이객스의 어리석음'에서 가이객스란 TRPG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의 아버지인 [[게리 가이객스]]를 의미하며, 형식번호인 '''1D6'''은 원래 [[TRPG]] 용어로, 6면체 주사위를 1회 굴리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 SCP를 제대로 읽는 방법은 '''6면체 주사위를 준비한다, 한 항목에 도달할 때마다 주사위를 굴린다, 그 번호대로 읽는다'''가 된다. 기술 형식은 아무래도 랜덤 어드벤처 모듈(일반 어드벤처 모듈이 정해진 시나리오대로만 굴러갈 수 있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모듈의 주요 부분들을 주사위로 정할 수 있게 해둔 모듈)을 [[패러디]]한 것 같다. 대한민국 문화로 따지자면 gif 파일을 이용한 {{키|ESC}} 놀이다. 단어가 룰렛처럼 돌아가는데 {{키|ESC}}를 누르면 멈춘다. 추천 의도 할 때 쓰는 [[짤방]]으로도 발전한다. | ||
서양은 TRPG가 꽤 보편적으로 퍼져있고, SCP 재단의 원류인 [[4chan]]에도 [[1d4chan|TRPG 유저 게시판이 따로 있을 정도로]] TRPG 유저가 많아서인지 상당히 높은 추천수(100 이상)를 받으면서 선전하고 있는 항목이다. | 서양은 TRPG가 꽤 보편적으로 퍼져있고, SCP 재단의 원류인 [[4chan]]에도 [[1d4chan|TRPG 유저 게시판이 따로 있을 정도로]] TRPG 유저가 많아서인지 상당히 높은 추천수(100 이상)를 받으면서 선전하고 있는 항목이다. |
2023년 8월 17일 (목) 03:53 기준 최신판
목적 외 사용 금지
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SCP-1D6-J
작성자 | 검토자 | O5 평의회 |
---|---|---|
zaratustra | 대 결 | 전자결재 |
제 목 : 가이객스의 어리석음 (Gygax's Folly)
격리 등급 : 1. 안전
2. 유클리드
3. 케테르
4. 안전, 또 한 번 사람의 눈알을 터뜨리면 그때는 유클리드
5. 안전, 또 한 번 열 사람의 눈알을 터뜨리면 그때는 케테르
6. 이중 케테르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특수 격리 절차[편집 | 원본 편집]
SCP-1D6-J는
- 마분지 상자에
- 일반적인 3m × 3m x 3m 방에
- 자물쇠가 달린 일반적인 3m x 3m x 3m 방에
- 식초로 가득 찬 올림픽 경기용 수영장에
- 사제, 랍비, 카우보이가 지키고 있는 지하 벙커에
- 개별용 주머니 우주에
보관되어야 한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SCP-1D6-J는
말하자면
- 엄청나게 오래됐고 썩어가고 있는
- 반짝거릴 정도로 새것인
- 놀랍도록 유행이 지난
- 만지면 따뜻한
- 방사능을 방출하는
- 유클리드급이 아닌
물건이고, 이 SCP는
- 브라이트 박사의 욕실에서
- 미치광이 가족이 살고 있는 교외의 집에서
- 수도사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신성한 사원에서
- 달라진 미래에서
- 진짜 미래에서
- 생각해보면 잘못된 결정이었던, 다른 우주에서
발견되었다.
파괴에 실패한 이유는
- 그럴 기분이 안 들어서
- 부술 수 없어서
- 재생해서
- 부수기에는 너무 귀여워서
- 이놈이 먼저 과학자를 박살내서
- 여러 사람의 얼굴에다 [데이터 말소]를 해서
이며, 만약 SCP를 들고 있거나 주변에 있을 경우
연구 기록[편집 | 원본 편집]
이 SCP에 대해서
- SCP에 탱탱볼을 던지는
- 불꽃에 노출시켜보는
- D계급 인원이 이 SCP에 고민을 말하게 해보는
- "G" 와 "M" 사이에서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 목록을 나열해보는
- 마커로 콧수염을 그려보는
- SCP-682에게 먹여보는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 강렬한 장뇌[4] 냄새가 났다.
- 그 안에서 쇼핑 목록을 받아쓰게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 선혈이 낭자했다.[5]
- 별일은 없었지만 O5가 실험을 중지시켰다.
- 제22기지가 파괴되었다.
- 시간이 거꾸로 흘러갔다.
기록:
- 저녁이 지난 후에는 아무것도 먹이지 말 것.
- 이거 가지고 문 괴지 말라고, 이놈들아.
- 대중 문화를 참조하는 것도 엄격히 금지됨.
- 이것이 나에게 윙크했다는 것을 확신함.
- 더 좋은 숙소와 가벼운 읽을거리를 달라는 요청은 거부됨.
- 우리에게 진실을 말해주었고, 우리 모두가 검은 배에 타야 된다고 말함.
해설[편집 | 원본 편집]
해설하자면
1.이 SCP의 형식번호인 1D6은…
이 SCP의 별명 '가이객스의 어리석음'에서 가이객스란 TRPG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의 아버지인 게리 가이객스를 의미하며, 형식번호인 1D6은 원래 TRPG 용어로, 6면체 주사위를 1회 굴리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 SCP를 제대로 읽는 방법은 6면체 주사위를 준비한다, 한 항목에 도달할 때마다 주사위를 굴린다, 그 번호대로 읽는다가 된다. 기술 형식은 아무래도 랜덤 어드벤처 모듈(일반 어드벤처 모듈이 정해진 시나리오대로만 굴러갈 수 있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모듈의 주요 부분들을 주사위로 정할 수 있게 해둔 모듈)을 패러디한 것 같다. 대한민국 문화로 따지자면 gif 파일을 이용한 ESC 놀이다. 단어가 룰렛처럼 돌아가는데 ESC를 누르면 멈춘다. 추천 의도 할 때 쓰는 짤방으로도 발전한다.
서양은 TRPG가 꽤 보편적으로 퍼져있고, SCP 재단의 원류인 4chan에도 TRPG 유저 게시판이 따로 있을 정도로 TRPG 유저가 많아서인지 상당히 높은 추천수(100 이상)를 받으면서 선전하고 있는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