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73

Sakamoto22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30일 (화) 22:23 판

[include(틀:SCP)]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73 || || 별명 || 조각상(The Sculpture) - 오리지널 ||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 원문 || [[1]] ||

||<tablewidth=0%><tablealign=right> http://i.imgur.com/Iafi8gy.jpg?width=250 || || 격리중인 SCP-173 ||

[목차]

특수 격리 절차

SCP-173은 봉쇄된 컨테이너에 항상 격리되어야 한다. 재단 인원이 이 안에 들어가야 할 경우, 3 등급 이하인 인원은 상시 출입이 불가능하며, 들어간 후에는 다시 잠가야 한다. 그 후 모든 인원이 그곳을 나갈 때는 컨테이너가 다시 봉쇄될 때 까지 두 명이 항상 SCP-173과 직접 눈을 마주보고 있어야 한다.

설명

1993년 제 19기지에 옮겨졌는데, 원형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이것은 크릴론(Krylon) 브랜드의 스프레이 페인트가 묻은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구성되어 있다. SCP-173은 살아 움직이며, 매우 적대적이다. 이 대상은 눈을 직접 마주보고 있으면 움직이지 못한다. SCP-173을 보는 것을 절대 그만두면 안 된다. 컨테이너를 들어가는 인원이 깜박하기 전에 서로에게 경고를 지시해야 한다.--양쪽 눈을 번갈아 뜨면 안되나-- 이 대상은 공격할때 목을 꺾어버리거나 교살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공격이 일어나면, 인원은 위험 대상 4 등급 격리 절차를 따라야 한다.

인원의 보고에 따르면, 컨테이너에 아무도 없을 때는 이 긁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이것은 정상으로 간주되며, 변화가 있으면 근무 중인 HMCL[* 이게 무엇의 약자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 SCP 항목에도 많이 재활용되어 쓰이는 직함이다.] 관리자에게 보고해야 한다.

바닥에 쌓인 붉은색을 띄는 갈색 물질은 배설물혈액이 섞인 것이다. 이것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또한 불명이다. 이 컨테이너는 격주마다 청소해주어야 한다. ~~피똥~~

창작가 정보

SCP-173 글 내부에 사용된 이미지는 [이즈미]의 예술품인 "무제 2004"입니다. 이 사진은 [케이스케]가 촬영하였습니다. 모든 권리는 각 아티스트가 보유하고있습니다.

주의사항: SCP-173은 [이즈미]가 창작한 예술품 "무제 2004"의 이미지를 2차 사용한 것입니다. SCP-173의 콘셉트는 "무제 2004"의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콘셉트와는 아무런 관계를 가지지 않습니다.

조각상, 혹은 그와 유사한 것, 그리고 사진은 어떠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아래에도 있지 않습니다. 이 항목의 글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하에 배포됩니다. 이 조각상 및 유사품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상업적 용도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카토 이즈미는 자비롭게도 "무제 2004"의 이미지를 SCP 재단 및 팬층에서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선택해주었습니다.

해석

SCP 재단에서 첫 번째로 만들어진 SCP.[* 4chan /x/게시판에 올라온 SCP-173이 SCP재단의 기원이다. --SCP-001?--] 따라서 별칭에 오리지널이 붙는다. 재단의 마스코트.

굉장히 공격성이 높은 물체로, 하는 짓은 간단히 말해 우는 천사+스티븐 시걸.[* 단, SCP-173이 우는 천사보다 몇 달 먼저 나왔다.] 일단 어떤 사람의 시야에 들어와 있을 때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멈춰 있지만, 잠시라도 시선을 떼거나 을 깜빡이면 그 즉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여서 근처에 있는 인간을 꺾어버린다. ~~시걸과의 차이점은 시걸은 보고 있어도 목을 꺾어버린다는 것~~

살상력과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케테르급이 아닌 유클리드급인 이유는 통제가 가능하고 약점이 제대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SCP-096와는 달리 군중 안에 떨어뜨리는 경우 몇 명을 살해한 후 사방으로 자신을 둘러싸는 군중의 시선에 무력화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 이론적으로는 1:1로 만난다고 해도 한쪽 눈만 교대로 깜빡이면서 바라보면 탈출하기 전까지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 물론 실수하면...[* 그러나 양덕들 사이에선 그런짓 하다간 괜히 SCP-173을 화나게 만들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목을 꺾어버린다는 이야기가 돌고있다. SCP-096과 맞먹는다는데 과연...][* 한 음성 기록에 따르면 한사람이 재채기를 해버리는 바람에 세명이 모두 죽었다는 말이 있다.]

~~정말 더럽게 안 죽는~~ SCP-682를 폐기하기 위해서 투입된 적이 있었는데, 그 무서운 SCP-682조차도 SCP-173으로부터 계속해서 멀어지려고 했고, 그 와중에 6시간 동안 눈 한번 안 깜빡이고 SCP-173을 응시하고 있었다. 실험 요원들이 저격총으로 눈을 쏴버린 직후 공격당해서 상처를 입었는데, 그에 대한 대책인지 방탄 눈을 신체 여기저기에 여러 개 만들어서 SCP-173을 응시하는 근성을 보여주었다. ~~눈이 총에 맞으면 방탄 눈을 만들면 되지. 천잰데?~~ --이거 방탄눈이야 이 X새끼야!!-- 덩치가 워낙에 차이나기 때문인지 SCP-682에게 준 피해가 대단치는 못했다고. ~~사실 방이 어두울때는 SCP-173은 누군가가 바라봐도 어둠으로 인한 인식 유효거리가 짧아져 움직여서 공격할수 있는데, 위 과학자들은 그 특성을 몰랐는지 총알만 낭비했다.~~

~~희대의 괴물 사냥꾼~~콘드라키 박사SCP-083-D를 폐기하려던 도중 격리 실패한 SCP-682의 등 뒤에 타서 SCP-682를 제어하려 할때 이 SCP-173이 격리된 방을 어쩌다 보니 돌파 하였는데, 콘드라키와 SCP-682 모두 서로를 제압하려 하면서도 시야에서 벗어 날때까지 SCP-173에게는 시선을 고정했다. 이정도면 꽤 무서운 존재이긴 하다.

SCP-173와 접촉하여 눈을 감아도 반응을 보이지 않은 대상은 SCP-451가 있다. 나는 전설이다스러운 상황을 못 견디고 자살하기 위해 173 앞에서 눈을 감았으나, 멀쩡히 살아서 자신과 173에게 욕을 퍼붓고 방을 빠저나왔다.[* SCP-173의 심정을 보여주는 SCP재단 소설 [[2]]에서 이 부분에 대해 서술하는데 SCP-451의 안습함을 비웃고 계속 발버둥 치라고 일부러 놓아준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451 넌 이제 답이 없다~~]

재단은 SCP-131을 이용해 SCP-689SCP-173을 제어할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한다.

기타

SCP - Containment Breach라는 게임에서도 주인공몬스터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는 소리는 아니고 게임이 시작되는 계기와 긴장감을 제공한다.][* 일부는 SCP-CB가 원작이고 SCP 재단이 게임설정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서 이 게임을 가지고 해당 SCP를 판단할려는 사람도 꽤 있다. 덧붙여 말하자면 이 게임에서 나오는 SCP-173은 크기가 더 작다.]

~~누가 양덕 아니랄까봐 애니까지 만들었다.~~ {{{#!html <object width="603" height="339"><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7afAs-Xrz8w?hl=ko_KR&version=3&rel=0"></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7afAs-Xrz8w?hl=ko_KR&version=3&rel=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3" height="339"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 }}}

~~해당 SCP를 주제로 한 브루탈 데스 메탈 [있다(...)] 입문하기 딱 좋네~~

Deviantart에서 자작 봉제인형이 여러번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모에선을 맞기도 했다. [[3]]

이 SCP의 모티브는 카토 이즈미라는 예술가의 조각상. 일본 현대미술에 있어서 상당한 입지를 가진 예술가이다. [[4]] [사진] ~~부제 : 173과의 즐거운 시간들~~ 카토 이즈미 본인은 SCP-173덕분에 자기 작품이 유명해졌다고 좋아한다카더라

우는 천사와 영원불멸할 대결에 빠진 만화도 [[5]] --자 이제 남은 것은 카페베네로고뿐--

조크 SCP '치비네이터'에 넣자 목 대신 영 좋지 않은 곳을 꺾는 미니 173이 나왔다고 한다(...)

[[6]] 한 D등급 인원이 등떠밀려서 ~~등떠밀린 정도가 아니고 그냥 다른 D등급 인원이 밀었다~~ 혼자 컨테이너 안에 들어가게 됐고, 눈을 깜빡일때마다 SCP-173이 다가오자 공포에 질려서 온갖 생각을 다 했었는지, 앞에서 보란듯이 눈을 번갈아가며 깜빡이다가 결국엔 빡친 173이 자길 눈으로 보고있는데도 목을 꺾어버린다. ~~마지막에 "쿠오오오오" 거리는게 얼마나 얘가 빡쳤는지 알 수 있다~~

마냥 감정없는 괴물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이 SCP에도 자아라는게 존재하는 모양이다. 주석에 링크된 소설을 보면 알겠지만 자신을 쳐다보는것으로 가둬놓는 사람들을 증오하는 동시에 동경하며 갇혀있는 게 심심해서 사람의 목을 꺾어버린다.

[Entry']라는 소설에서는 이 놈들이 증식하고 서로 협동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달로 보내 격리하던 것을 뚫어버리고, 격리 담당자가 ~~Clef~~ ~~Gears~~ ~~Kondraki~~ Bright 박사로 줄줄이 교체되고, Bright 박사는 일주일 사이에 37번을 죽고, 150여 개체가 모여서는 SCP-682를 갈갈이 찢어버리는 등 그야말로 난장판.[* 또한 이 소설에서는 증식한 173들에 의해 북미와 남미, 그리고 영국 지역의 인구가 대부분 몰살당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재단에서 핵무기를 사용하고 있다. [샌드박스 위키]에 따르면 이 상황이 XK급 세계멸망 시나리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모양.] --스코틀랜드의 더러운 모자팔이 후라이팬 흐긴이 이길수 있다 카더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