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73: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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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격리 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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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173은 봉쇄된 컨테이너에 항상 격리되어야 한다. 재단의 인원이 이 안에 들어가야 할 경우, 3 등급 이하의 인원은 상시 출입이 불가능하며, 들어간 후에는 다시 잠궈야한다. 그 후 모든 인원이 그곳을 나갈 때는 컨테이너가 다시 봉쇄될 때 까지 두명이 항상 SCP-173과 직접 눈을 마주보고 있어야한다.
SCP-173은 봉쇄된 컨테이너에 항상 격리되어야 한다. 재단의 인원이 이 안에 들어가야 할 경우, 3 등급 이하의 인원은 상시 출입이 불가능하며, 들어간 후에는 다시 잠가야 한다. 그 후 모든 인원이 그곳을 나갈 때는 컨테이너가 다시 봉쇄될 때 까지 두명이 항상 SCP-173과 직접 눈을 마주보고 있어야 한다.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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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감정없는 괴물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이 SCP에도 자아라는게 존재하는 모양이다. 주석에 링크된 소설을 보면 알겠지만 자신을 쳐다보는것으로 가둬놓는 사람들을 증오하는 동시에 동경하며 갇혀있는 게 '''심심해서''' 사람의 목을 꺾어버린다.
마냥 감정없는 괴물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이 SCP에도 자아라는게 존재하는 모양이다. 주석에 링크된 소설을 보면 알겠지만 자신을 쳐다보는것으로 가둬놓는 사람들을 증오하는 동시에 동경하며 갇혀있는 게 '''심심해서''' 사람의 목을 꺾어버린다.


[http://www.scp-wiki.net/revised-entry 'Revised Entry']라는 소설에서는 '''이 놈들이 증식하고 서로 협동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격리 담당자가 ~~클레프~~ ~~기어스~~ ~~콘드라키~~ 브라이트 박사로 줄줄이 교체되고, 그 브라이트 박사가 일주일 사이에 37번을 죽고, '''150여 개체가 모여서는 [[SCP-682]]를 갈갈이 찢어버리는''' 등 그야말로 난장판.
[http://www.scp-wiki.net/revised-entry 'Revised Entry']라는 소설에서는 '''이 놈들이 증식하고 서로 협동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달로 보내 격리하던 것을 뚫어버리고, 격리 담당자가 ~~[[wiki:"Clef 박사" Clef]]~~ ~~[[wiki:"Gears 박사" Gears]]~~ ~~[[wiki:"Kondraki 박사" Kondraki]]~~ [[Bright 박사]]로 줄줄이 교체되고, Bright 박사는 일주일 사이에 37번을 죽고, '''150여 개체가 모여서는 [[SCP-682]]를 갈갈이 찢어버리는''' 등 그야말로 난장판.

2013년 11월 25일 (월) 02:50 판

include(틀:SCP)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73 || || 별명 || 조각상(The Sculpture) - 오리지널 ||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 원문 || [[1]] ||

||<tablewidth=30%><tablealign=right>http://scp-wiki.wikidot.com/local--files/scp-173/SCP-173.jpg?width=250 || || 격리중인 SCP-173 ||

목차

특수 격리 절차

SCP-173은 봉쇄된 컨테이너에 항상 격리되어야 한다. 재단의 인원이 이 안에 들어가야 할 경우, 3 등급 이하의 인원은 상시 출입이 불가능하며, 들어간 후에는 다시 잠가야 한다. 그 후 모든 인원이 그곳을 나갈 때는 컨테이너가 다시 봉쇄될 때 까지 두명이 항상 SCP-173과 직접 눈을 마주보고 있어야 한다.

설명

1993년 제 19기지에 옮겨졌는데, 원형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이것은 크릴론(Krylon) 브랜드의 스프레이 페인트가 묻은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구성되어 있다. SCP-173은 살아 움직이며, 매우 적대적이다. 이 대상은 눈을 직접 마주보고 있으면 움직이지 못한다. SCP-173을 보는 것을 절대 그만두면 안된다. 컨테이너를 들어가는 인원이 깜박하기 전에 서로에게 경고를 지시해야한다. 이 대상은 공격할때 목을 꺾어버리거나 교살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공격이 일어나면, 인원은 위험 대상 4 등급의 격리 절차를 따라야한다.

인원의 보고에 따르면, 컨테이너에 아무도 없을때는 이 긁는듯한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이것은 정상으로 간주되며, 변화가 있으면 담당 책임자에게 보고해야한다.

바닥의 붉은색을 띄는 갈색 물질은 wiki:"대변"배설물혈액의 조합이다. 이것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또한 불명이다. 이 컨테이너는 격주마다 청소해주어야한다. ~~피똥~~

해석

SCP 재단에서 wiki: "코뿌리" 첫 번째로 만들어진 SCP. 따라서 별칭에 오리지널이 붙는다. 재단의 마스코트.

굉장히 공격성이 높은 물체로, 하는 짓은 간단히 말해 우는 천사+스티븐 시걸.[* 단, SCP-173이 우는 천사보다 몇 달 먼저 나왔다.] 일단 어떤 사람의 시야에 들어와 있을 때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멈춰 있지만, 잠시라도 시선을 떼거나 을 깜빡이면 그 즉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여서 근처에 있는 인간을 꺾어버린다.~~시걸과의 차이점은 시걸은 보고 있어도 목을 꺾어버린다는 것~~

살상력과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케테르급이 아닌 유클리드급인 이유는 통제가 가능하고 약점이 제대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SCP-096와는 달리 군중 안에 떨어뜨리는 경우 몇 명을 살해한 후 사방으로 자신을 둘러싸는 군중의 시선에 무력화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 이론적으로는 1:1로 만난다고 해도 한쪽 눈만 교대로 깜빡이면서 바라보면 탈출하기 전까지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 wiki:"끔살"물론 실수하면...[* 그러나 양덕들 사이에선 그런짓 하다간 괜히 SCP-173을 화나게 만들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목을 꺾어버린다는 이야기가 돌고있다. SCP-096 맞먹는다는데 과연..~~존무~~][* 한 음성 기록에 따르면 한사람이 재채기를 해버리는 바람에 세명이 모두 죽었다는 말이 있다..]

~~정말 더럽게 안 죽는~~ SCP-682를 폐기하기 위해서 투입된 적이 있었는데, 그 무서운 SCP-682조차도 SCP-173으로부터 계속해서 멀어지려고 했고, 그 와중에 6시간 동안 눈 한번 안 깜빡이고 SCP-173을 응시하고 있었다. 실험 요원들이 저격총으로 눈을 쏴버린 직후 공격당해서 상처를 입었는데, 그에 대한 대책인지 방탄 눈을 신체 여기저기에 여러개 만들어서 SCP-173을 응시하는 근성을 보여주었다. ~~눈이 총에 맞으면 방탄 눈을 만들면 되지. 천잰데?~~ 단 몸체 크기가 워낙에 차이나기 때문인지 SCP-682에게 준 피해가 대단치는 못했다고.

SCP-173와 접촉하여 눈을 감아도 반응을 보이지 않은 대상은 SCP-451가 있다. 나는 전설이다스러운 상황을 못견디고 자살할려고 시도한 방법 중 하나로 173앞에서 눈을 감았으나 멀쩡히 살아서 자신과 173에게 욕을 퍼붓고 방을 빠저나왔다.[* SCP-173의 심정을 보여주는 SCP재단 소설 [우드득]에서 이 부분에 관해 등장하는데 SCP-451의 안습함을 비웃고 계속 발버둥 치라고 일부러 놓아준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451넌 이제 SCP-682말고는 답이 없다. 아니 애초에 재단 요원들이 갈수 있게나 해주려나.~~]

재단은 SCP-131SCP-689 등을 이용하여 이 놈을 제어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기타

[wiki:"SCP: Containment Breach" SCP: Containment Breach]라는 게임에도 주인공몬스터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는 소리는 아니고 게임이 시작되는 계기와 긴장감을 제공한다.][* 일부는 [wiki:"SCP: Containment Breach" SCP-CB]가 원작이고 SCP 재단이 게임설정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서 이 게임을 가지고 해당 SCP를 판단할려는 사람도 꽤 있다. 덧붙여 말하자면 이 게임에서 나오는 SCP-173은 크기가 더 작다.]

이 게임에서 해당 SCP를 SCP-914안에 넣은 유저도 있었다.#

~~누가 양덕 아니랄까봐 애니까지 만들었다.~~ {{{#!html <object width="603" height="339"><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7afAs-Xrz8w?hl=ko_KR&version=3&rel=0"></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7afAs-Xrz8w?hl=ko_KR&version=3&rel=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3" height="339"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object> }}}

~~해당 SCP를 주제로 한 브루탈 데스 메탈 [곡도 있다(...)] 입문하기 딱 좋네~~

모에선을 맞기도 했다. # # # #

이 SCP의 모티브는 카토 이즈미라는 예술가의 조각상. 참고 관련 사진 ~~부제 : 173과의 즐거운 시간들~~

우는 천사와 영원불멸의 대결에 빠진 만화도 있다(...) --자 이제 남은 것은 카페베네로고뿐--

조크 SCP '치비네이터'에 넣자 목 대신 영 좋지 않은 곳을 꺾는 미니 173이 나왔다고 한다(...)

마냥 감정없는 괴물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이 SCP에도 자아라는게 존재하는 모양이다. 주석에 링크된 소설을 보면 알겠지만 자신을 쳐다보는것으로 가둬놓는 사람들을 증오하는 동시에 동경하며 갇혀있는 게 심심해서 사람의 목을 꺾어버린다.

'Revised Entry'라는 소설에서는 이 놈들이 증식하고 서로 협동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달로 보내 격리하던 것을 뚫어버리고, 격리 담당자가 ~~wiki:"Clef 박사" Clef~~ ~~wiki:"Gears 박사" Gears~~ ~~wiki:"Kondraki 박사" Kondraki~~ Bright 박사로 줄줄이 교체되고, Bright 박사는 일주일 사이에 37번을 죽고, 150여 개체가 모여서는 SCP-682를 갈갈이 찢어버리는 등 그야말로 난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