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86 세이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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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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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6은 기존의 [[F-80]] 슈팅스타, [[F-84]] 썬더제트와 달리 적극적으로 '''후퇴익'''을 채용한 기체로, 훨씬 고속 비행 성능을 가질 수 있었다. 1944년 5월)에 노스 아메리칸에 의해서 설계가 시작되었던 F-86 전투기도 처음에는 앞에 두 제트기들처럼 1자형으로 설계가 시작되었다. 이후 독일 공군의 [[Me 262]]를 이리저리 연구해본 결과 후퇴익이 고속에서 훨씬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는것을 발견하고, 곧 설계를 변경하였다.
==실전  ==
==실전  ==
한국전쟁에서 [[MiG-15]]와 같이 세계 최초로 제트 전투기간 공중전을 벌인 전투기이다.
한국전쟁에서 [[MiG-15]]와 같이 세계 최초로 제트 전투기간 공중전을 벌인 전투기이다.
압록강 상공의 이른바 '미그기 골목'에서 인민군과 중공군(그리고 비밀리에 참전한 소련군)의 [[MiG-15]]를 높은 격추비를 기록했다.
압록강 상공의 이른바 '미그기 골목'에서 인민군과 중공군(그리고 비밀리에 참전한 소련군)의 [[MiG-15]]를 높은 격추비를 기록했다.
가볍고 경쾌한 전천후 제공기로써, 총 9,860기가 제작되어 서방국가와 친미진영에 대량 공급되어 곳곳에서 실전을 벌였다. 특히 [[1958년]] 있었던 금문도 충돌에서 대만 공군의 F-86F가 사상 최초로 [[공대공 미사일]]을 이용하여 중국군의 [[MiG-17]]을 격추시킴으로써 공중전 역사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기록하였다. 이후 여러 전장에서 F-86은 제2세대 전투기인 [[MiG-19]], [[MiG-21]]과도 날개를 섞는 기염을 토하였다.
==대한민국 공군 운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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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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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7일 (목) 15:09 판

틀:토막글

개요

F-86 세이버 (F-86 Sabre) 전투기는 2차 세계대전 이후 1세대 전투기인 단발 제트 전투기로, 별명인 세이버[1]는 기병용 칼을 의미한다. 당시 제트기의 보편적인 설계사상으로 만들어져서 소련MiG-15프랑스우라강과 비슷하게 생겼고. 후퇴익이 적용되어 빠르고 날렵한 기동이 가능했다. 이 전투기는 미국 외에도 동맹국들이 도입하였고 대한민국 공군이 도입한 최초의 제트 전투기이기도 하다.

개발

F-86은 기존의 F-80 슈팅스타, F-84 썬더제트와 달리 적극적으로 후퇴익을 채용한 기체로, 훨씬 고속 비행 성능을 가질 수 있었다. 1944년 5월)에 노스 아메리칸에 의해서 설계가 시작되었던 F-86 전투기도 처음에는 앞에 두 제트기들처럼 1자형으로 설계가 시작되었다. 이후 독일 공군의 Me 262를 이리저리 연구해본 결과 후퇴익이 고속에서 훨씬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는것을 발견하고, 곧 설계를 변경하였다.

실전

한국전쟁에서 MiG-15와 같이 세계 최초로 제트 전투기간 공중전을 벌인 전투기이다. 압록강 상공의 이른바 '미그기 골목'에서 인민군과 중공군(그리고 비밀리에 참전한 소련군)의 MiG-15를 높은 격추비를 기록했다. 가볍고 경쾌한 전천후 제공기로써, 총 9,860기가 제작되어 서방국가와 친미진영에 대량 공급되어 곳곳에서 실전을 벌였다. 특히 1958년 있었던 금문도 충돌에서 대만 공군의 F-86F가 사상 최초로 공대공 미사일을 이용하여 중국군의 MiG-17을 격추시킴으로써 공중전 역사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기록하였다. 이후 여러 전장에서 F-86은 제2세대 전투기인 MiG-19, MiG-21과도 날개를 섞는 기염을 토하였다.

대한민국 공군 운용사

각주

  1. 프랑스어로는 샤브르라고 읽는다. 펜싱의 샤브르가 바로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