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장르 | 드라마, 액션, 전쟁 |
| 국가 | 미국 |
| 개봉 | 1987(대한민국은 1996) |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 감독 | 스탠리 큐브릭 |
| 각본 | 스탠리 큐브릭, 구스타브 하스포드, 마이클 헤어 |
| 주연 | 매튜 모딘, 애덤 볼드윈, 빈센트 도노프리오, R. 리 어메이 |
| 수상 | 다비드 디 도나텔로 어워드 외국프로듀서상 |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87년도 영화로 베트남 전쟁을 소재로 하였다. 제목의 유래는 군사 용어인 풀 메탈 재킷으로, 작중에서는 고문관 병사인 레오나드 로렌스에 의해 딱 한 번 언급되는 대사이지만 그 임팩트가 대단하여 제목으로 손색이 없다.
비슷한 시기(1986년)에 개봉한, 당시 신인이었던 올리버 스톤 감독의 작품 <플래툰>과 같은 주제를 다루며 메시지도 비슷하다. 당시 이미 명감독의 반열에 올랐던 스탠리 큐브릭에 비해 신인 감독에 불과했던 올리버 스톤의 작품인지라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정반대로 <플래툰>이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본작에 비해 더 큰 흥행을 하는 바람에 약간 빛을 바랬으나, 본작 역시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성공을 거둔 작품이며 평범한 군사 용어에 불과했던 풀 메탈 재킷이라는 용어를 널리 알린 일등 공신이다.
대부분 정글의 게릴라전을 묘사한 다른 베트남전 소재 작품들과는 달리 본작은 주로 구정 공세 즈음의 시가전을 다루며 주인공이 배속받은 지역 역시 군내 신문사가 있는 다낭 시이다. 원작자 구스타브 하스포드의 소설에서도 주로 다낭, 푸바이, 케산 공방전 등을 다루고 있으나 영화 상에서 모든 전투가 다루어지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