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용

소개

2016년에 데뷔한 SM 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NCT의 멤버이다. NCT의 하위그룹인 NCT U, NCT 127에 소속되어 있으며, 데뷔 전 SM Rookies를 통해 공개되었다.

팀에서 비주얼, 센터, 댄서, 래퍼를 맡고 있다.

논란

악성 루머

태용은 NCT로 데뷔하기 전부터 심각한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중고나라 사기 사건, 같은 반 동급생 외모 비하 사건 등으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태용 뿐만 아니라 NCT라는 팀 자체의 이미지도 나빠져서 향후 NCT 활동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이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는 사과문을 올렸고, 태용 본인 역시 NCT LIFE 등의 방송에서 사과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사건들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악의적으로 부풀려진 루머로, 태용과 SM 측에선 이 일들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SM 측에서 올린 사과문도 "중학생 시절 분별력이 없어 잘못된 행동을 저지른 것에 대해 태용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내용이고, 태용 역시 "과거에 부끄러운 행동을 했다"는 식으로 말한 것이다. 문제는 이 루머가 최초로 퍼진 곳에서는 이 사건들을 모두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터무니없는 소리다.

중고나라 사기 사건

2014년 11월 27일에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서 최초로 "2009년에 태용이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쳤다"는 주장이 나왔고, 이것이 네티즌 사이에서 돌면서 "건담 대신 벽돌을 보냈다", "건담 대신 빈 박스를 보냈다", "태용이 현재 중고나라의 블랙 리스트에 올라 있다" 등으로 와전된 사건. 이런 행동들에 대해 증거라면서 욕설이 담긴 쪽지나 신고글 등등이 캡처본으로 돌아다녀서 수많은 네티즌이 여기에 낚였다. 하지만 이런 증거에 대한 정확한 진상은 여기에 나와 있다.

트리비아

• 상당히 먼 8촌 친척으로 홍석천이 있다. 정확히는 홍석천의 사촌누나의 아들의 사촌이 바로 태용인 것. 원래는 홍석천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라고만 했었는데, 아직 가요계에 자리를 잡기 전이라서 안좋은 이미지가 생겨버릴까봐 함구하고 있었다고. 처음 이야기했을 땐 상당히 이슈가 되어서 "홍석천 조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