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타 쿄이치로가 쓰고 김지현이 번역한 미스테리 소설. 지금은 절판크리. 주인공 카시마 쇼우카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날짜가 건너 뛰어 있었고, 미래의 자신이 남긴 메시지에 따라 와카마츠 카즈히코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불연속적으로 앞뒤를 오가는 주인공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쓰인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