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n 혹은 진은 네덜란드에서 처음 만들어진 술이었으나, 영국으로 넘어가서 완성된 증류주이다. 보통 진은 40~50도 정도 되며, 여러 시간들을 거치면서 현대에는 고급화된 진[1]등이 나왔다. 물론, 영국에서는 한때 진 크레이지라는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진을 가리켜 싸구려 술이라는 인식도 갖고 있다. 그래서 소설 1984에 나오는 "빅토리 진"[2]이 승리주(酒)로 번역되기도 했다. 약간 더 어감을 살리면 '승리슬 승리쏘주' 정도.
진은 칵테일의 주 재료중 하나로, 마티니라던가 진 토닉등의 베이스로 사용된다. 고급진이라도 런던 드라이 진이라면 재료가 들어가면 자기 색을 잃고 그 맛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해준다. 아 물론, 오이로 특이한 맛을 낸 헨드릭스 진 토닉은 제외[3]. 진의 역사는 여러 가지로 구성되는데, 하나는 진 크레이지, 하나는 진 팰리스라는 진 고급화 경향과 연결되어 있다.
진 팰리스[편집 | 원본 편집]
Gin Palace. 진 크레이지 이후의 시대를 가리키는 말로, 빅토리아 시대 이후의 진을 가리킨다. 이 때부터 진의 고급화가 가속화 되었다고 보면 된다.
더 보기[편집 | 원본 편집]
- 진 크레이지 - 진 금지로 인해 현대적인 진이 발전하게 된 계기가 된 시기로, 진이 싸구려 소리를 듣게된 원인중 하나이다. 또한 진 토닉등등도 이런 때 섞게되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