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Phaseblade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2월 4일 (일) 19:53 판 (새 문서: {{한자성어 | 立 |설 립 | 春 |봄 춘 | 大 | 큰 대 | 吉 | 길할 길}} 입춘대길이란 봄을 맞이하여 운이 좋기를 바라는 뜻이다. 주로 입춘시기에 맞춰서 문 앞에 해당 한자성어를 붙여놓거나 인사를 건넨다. == 상세 == 입춘에 주로 문 앞에 붙이며 봄을 맞이해 운이 들어오길 소망하는 것이다. 대개 대칭으로 적어 악귀가 집안에 드나들지 못하도록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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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립
봄 춘
큰 대
길할 길

입춘대길이란 봄을 맞이하여 운이 좋기를 바라는 뜻이다. 주로 입춘시기에 맞춰서 문 앞에 해당 한자성어를 붙여놓거나 인사를 건넨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입춘에 주로 문 앞에 붙이며 봄을 맞이해 운이 들어오길 소망하는 것이다. 대개 대칭으로 적어 악귀가 집안에 드나들지 못하도록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문이 아니어도 문지방, 대들보, 천장 등 벽에 붙이는 사람도 있다. 이 때, 문 앞에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 적힌 한자성어를 같이 붙이기도 한다. 건양다경의 뜻은 '밝은 기운을 받아 경사스러운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그 이외에 만사형통(萬事亨通)을 대신 붙이기도 한다. 보통 붙일때는 반듯하게 붙이기 보다는 사다리꼴 모양으로 붙인다.

유래[편집 | 원본 편집]

중국에서 비슷한 말이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입춘대길로 굳어졌다고 보는 시각과 숙종 때의 문신인 허목이 사용했다는 시각이 있다. 주로 후자의 시각으로 보고 있다. 이와 동시에 문 앞에 한자성어를 붙이는 풍습 또한 만들어졌다고 본다.

각주